2024.5.11. 《로동신문》 5면
전당적, 전 국가적으로 농사에 힘을 집중하고 농촌을 로력적으로, 물질적으로 지원할데 대한 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조선인민군 각급 부대 군인가족들이 농촌지원사업에 앞장서고있다.
농사일을 돕는것을 응당한 본분으로 여기고 나라의 농업생산을 지속적이며 안정적인 발전궤도에 확고히 올려세우는데 조금이나마 이바지할 열의 안고 성심을 다하는 군인가족들의 소행은 농업근로자들의 혁명열, 투쟁열을 더욱 배가해주고있다.
나라의 제일 큰 농업도인 황해남도의 농업생산을 위해 군인가족들은 예비와 잠재력을 탐구동원하여 많은 소농기구들을 마련하는데 애국의 마음을 다 바치였다.
농촌지원사업에 실지 도움이 되는 일을 스스로 찾아하면서 군인가족들은 농장들의 물질적토대강화를 위해 배낭식분무기와 비닐박막을 비롯한 영농물자들도 성의껏 준비하였다.
３일 군인가족들의 진정이 어린 １０여종에 １１만여점의 소농기구와 영농물자들을 실은 자동차행렬이 황해남도에 도착하였다.
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많은 지원물자들을 싣고 달려온 군인가족들을 반갑게 맞이하였다.
황남의 전야에 차넘치는 군인가족들의 지원열기는 당 제８차대회가 제시한 투쟁목표점령의 승산을 확정지어야 할 결정적인 올해의 알곡생산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이룩할 일념 안고 분투하고있는 도안의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을 적극 고무해주고있다.
【조선중앙통신】
◇ 주체113(2024)년 5월 11일 토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