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5.12. 《로동신문》 4면
자강도에서 도내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게 될 보건산소공장건설을 마감단계에서 힘있게 추진하고있다.
공장에는 현대적인 설비를 갖춘 생산건물들은 물론 종업원들을 위한 문화후생시설도 훌륭히 꾸려지게 된다.
《의학과학기술을 빨리 발전시키고 보건부문에 대한 물질적보장사업을 개선하여야 합니다.》
도에서는 보건산소공장건설을 다그쳐 끝내는것을 중요한 정책적과업으로 내세우고 그 실현에 박차를 가하였다.
강력한 지휘 및 시공력량을 편성하여 파견하는 한편 자재와 륜전기재보장을 앞세우면서 공사를 훌륭히 완공하기 위한 조직사업을 빈틈없이 하였다.
지난해 착공의 첫삽을 박은 건설자들은 기세충천하여 짧은 기간에 기초공사를 끝내고 골조공사에 진입하였다.
현장지휘일군들은 단위별로 작업과제를 명백히 분담하고 합리적인 공법들을 적극 받아들이면서 공사속도와 질을 다같이 보장하도록 요구성을 높이였다.
대중을 위훈창조에로 불러일으키는 화선식정치사업이 참신하게 벌어지고 단위별경쟁열의가 고조되는 속에 집단적혁신의 불길이 세차게 타올랐다.
골조공사에 이어 내외부공사도 기본적으로 결속한 이곳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지금 해당 부문의 기술자들과 힘을 합쳐 설비조립을 적극 다그치고있다.
당의 보건정책을 실천적성과로 받들어갈 열의로 충만된 건설자들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하여 보건산소공장건설은 완공의 날을 눈앞에 두고있다.
특파기자 전명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