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22일 일요일  
로동신문
지역의 교육수준제고를 위하여

2024.5.13. 《로동신문》 5면


본보기창조와 일반화의 생활력으로

 

삼지연시의 일군들은 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해 본보기창조와 일반화를 중요하게 틀어쥐였다.시에서는 어느한 고급중학교를 본보기로 선정하였다.

두가지 의도가 있었다.하나는 령도업적단위가 교육발전의 기치를 들고나가게 하자는것이였고 다른 하나는 학교의 교원진영을 보다 튼튼히 하자는것이였다.

교원자질이나 교육내용과 방법의 개선 등에 있어서 전국적인 본보기가 될수 있게 그 기준도 명백히 세웠다.

이에 기초하여 시에서는 학교의 교육자들이 국가망을 리용하여 평양시교육자들의 우수한 교수경험, 우월한 새 교수방법들을 적극 받아들이도록 하는것과 함께 시교원재교육강습소의 지도교원들을 발동하여 자질향상을 위한 지도를 실속있게 하도록 하였다.

시의 책임일군들도 주에 1차이상 학교에 나가 교수사업정형을 료해하면서 걸린 문제들을 풀어주었다.

그 과정에 학교에서는 많은 우수한 교수방법들이 창조되였으며 도적인 실력판정에서 맨 앞자리를 차지하는 성과도 이룩되였다.

시안의 교육기관 일군들로 학교에 대한 보여주기를 조직하고 경험토론, 본보기수업참관, 소감발표 등을 의의있게 하면서 일반화를 위한 사업도 방법론있게 진행해나갔다.

결과 지난해 모범교육시칭호를 수여받게 되였다.

이것은 지역의 교육사업에서 보다 새로운 혁신과 전진을 안아오기 위해 떨쳐나선 모든 일군들에게 좋은 경험을 시사해주고있다.

 

중요한 정책적과업으로 내세우고

 

만경대구역은 전국적인 시, 군들의 교육사업순위에서 앞자리를 차지하고있다.구역안의 교육자들의 목소리에서 그 비결을 찾아본다면 일군들이 교육사업을 관심하고 적극 밀어주고있는 결과이다.

그를 실증하여주는 사실자료들은 수없이 많다.

교편물전시회가 그 조직으로부터 총화에 이르기까지 책임일군들의 직접적인 지도속에 진행되였다는 사실, 구역적으로 내밀어야 할 사업이 방대한 속에서도 많은 자금을 뚝 떼여 교육기관들의 건설 및 개건공사에 필요한 자재보장, 교구비품을 비롯하여 운영준비에 돌리였다는 사실만 놓고서도 교육사업을 중요한 정책적과업으로, 다른 사업에 확고히 앞세워야 할 사업으로 틀어쥐고 내미는 일군들의 사업기풍을 충분히 엿볼수 있다.

일군들의 이런 확고한 관점과 립장은 구역안에 교육중시기풍이 차넘치게 하는 원동력으로도 되였다.

지난 3월 학교지원월간을 맞으며 구역안의 많은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교육조건과 환경개선을 위해 아낌없는 방조를 주었고 그것은 곧 교육발전을 위한 튼튼한 토대로 되였다.

구역의 현실은 지역의 일군들이 교육사업을 어떤 관점과 립장에서 대하는가 하는데 따라 해당 지역의 교육발전수준이 결정된다는것을 다시금 실증해주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