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일 금요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주체적문학예술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자》발표 10돐기념 연구토론회 진행

2024.5.16. 《로동신문》 3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주체적문학예술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자》발표 10돐기념 연구토론회가 15일 평양국제영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주창일동지, 관계부문 일군들, 창작가, 예술인, 작가, 교원, 연구사, 기자, 편집원, 학생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고전적로작에 제시된 사상리론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깊이있게 해설한 론문들을 문화상 승정규동지, 조선문학예술총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김인범동지, 만수대창작사 사장 우응호동지, 국가영화총국 부총국장 김정호동지, 사회과학원 주체문학연구소 소장 김철동지가 발표하였다.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은 새 세기 주체적문학예술건설의 진로를 환히 밝혀준 불멸의 대강이라는데 대하여 론증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로작에서 주체적문학예술건설과 인류문예사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과 그 력사적의의에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문학예술의 근본사명과 문학예술부문이 들고나가야 할 혁명적구호를 제시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의 문학예술을 수령의 문학예술로, 당정책화된 문학예술, 인민의 문학예술, 전투적인 문학예술로 발전시키는것을 주체적문학예술건설의 기본원칙으로 천명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무대예술의 모든 부문을 새롭고 특색있게 발전시킬데 대한 문제, 문학예술부문에 대한 당적지도를 강화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주체적문학예술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을 전면적으로 명시하시였다.

지난 10년간 문학예술부문에서 이룩된 자랑찬 성과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독창적인 문예사상과 천재적예지, 비범한 령도력이 낳은 빛나는 결실이며 그 위대한 생활력의 뚜렷한 증시로 된다.

토론자들은 문학을 중시하고 문학발전에 선차적인 힘을 넣을데 대한 문예사상은 문학예술의 모든 분야에서 일대 혁명을 일으켜나갈수 있게 하는 중요한 담보이라는데 대하여 해설하였다.

문학을 확고히 앞세워야 전반적예술발전에서 전환을 가져올수 있고 훌륭한 문학이 많아야 영화와 연극, 가극을 비롯한 문학예술전반이 활력있게 나아갈수 있으며 날로 높아가는 인민들의 사상정서적요구를 충족시킬수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밝혀주신 문학을 중시하고 문학발전에 선차적인 힘을 넣을데 대한 사상은 전반적예술발전에서 차지하는 문학의 지위와 역할에 대한 과학적해명에 기초하고있는 가장 정당한 문예사상이다.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주체적영화미학사상은 제2차 조선영화혁명의 위대한 승리를 담보하는 불멸의 기치이라고 강조하였다.

우리 영화부문의 실태를 깊이 통찰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혁명영화창작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주체적영화미학사상은 정치성과 시대성, 예술성이 높은 다양한 주제의 영화들을 창작할데 대한 문제, 세계적인 형상방법과 기교, 수법들을 우리 식으로 활용할데 대한 문제 등 우리 영화를 명작으로 창작하기 위한 방향과 방도가 집대성되여있는 강령적지침이다.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력사적인 로작은 주체미술발전의 새로운 경지를 열어놓은 위대한 실천강령이라는데 대하여 론증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로작에서 수령형상미술작품창작에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을 천명하시였다.

혁명적도덕의리의 최고화신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불철주야의 심혈과 로고를 다 바치시며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영상작품을 친근하고 자애로운 모습이 그대로 안겨오게 형상하기 위한 사업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로작에서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고있는 우리 인민의 영웅적투쟁과 생활을 생동하게 반영한 미술작품들을 더 많이 창작하며 조선화, 유화를 비롯한 모든 종류의 미술을 다같이 발전시킬데 대하여서도 가르쳐주시였다.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밝혀주신 독창적인 미학사상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주체적문학예술의 새로운 개화기를 더 활짝 열어나감으로써 위대한 김정은시대를 명작창작성과로 빛내여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식문명을 창조해온 과정은 우리 당의 미학사상은 곧 과학이고 승리이며 주체적문학예술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는데서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유일한 지침이라는 진리를 새겨주고있다.

당의 문예정책과 미학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하는것은 문학예술부문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를 확고히 보장하고 모든 창작창조사업을 오직 당중앙의 사상과 의도대로만 해나가기 위한 선결조건이다.

문학예술부문의 모든 일군들과 창작가, 예술인들은 우리 식으로 새것을 부단히 창조할데 대한 우리 당의 문예정책을 받들고 당의 미학사상을 신념화, 체질화하며 창작창조활동에 완벽하게 구현해나가는 실천형의 인재들로 튼튼히 준비하여야 한다.

높은 실력으로 시대적명작들을 적극 창작창조해내는 사람이 당에서 요구하고 시대가 바라는 참된 예술인, 진짜배기충신이라는것을 명심하고 실력제고를 위한 사업에 누구나 사활을 걸고 달라붙어야 한다.

전체 참가자들은 당사상전선의 기수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깊이 새기고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들의 결정관철에 떨쳐나선 온 나라 인민에게 힘과 고무를 안겨주는 명작, 력작들을 창작창조하기 위한 사업에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갈 혁명적열의에 넘쳐있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