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일 금요일  
로동신문
공산주의어머니들을 따라배우기 위한 사업 방법론있게 전개

2024.5.16. 《로동신문》 5면


우리 당이 영광과 행복의 단상에 값높이 내세워준 공산주의어머니들의 고결한 정신세계를 따라배우기 위한 사업이 각급 녀맹조직들에서 활발히 진행되고있다.

녀맹중앙위원회에서는 모든 녀성들이 가정과 사회,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사명과 본분을 자각하고 사회주의대가정의 화목을 꽃피우며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발전에 참답게 이바지해나가도록 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방법론있게 전개하고있다.

평양시녀맹위원회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에서 하신 강령적인 연설에 제시된 사상과 정신을 대중속에 깊이 체득시켜 충성과 애국의 대를 굳건히 이어나가도록 하고있다.

최전연초소로 탄원한 시안의 여러 고급중학교 학생들과 그의 부모들을 축하하여 평양시청년공원야외극장에서 진행된 모임은 어머니들과 자식들이 조국이 있어야 가정의 행복도 미래도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변함없는 원군의 길, 복무의 자욱을 새겨가도록 하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함경북도, 함경남도, 남포시안의 녀맹조직들에서는 공산주의어머니영예상수상자들과의 상봉모임 등이 동맹원들속에 나라위한 소중한 마음을 심어주는 과정으로 되도록 하고있다.

자녀교양의 날을 실속있게 운영하고있는 강원도, 개성시안의 녀맹조직들에서 아들딸들을 훌륭히 키워 내세운 경험을 널리 소개선전하여 어머니들이 자식들의 꾸준한 교양자, 스승으로서의 책임을 다해나가도록 하고있다.

황해남도안의 녀맹조직들에서 공산주의어머니들의 참인간상, 고결한 풍모를 본받을데 대한 내용으로 직관선동과 녀맹예술선동대활동, 녀맹해설대활동을 힘있게 벌리고있으며 량강도안의 녀맹조직들에서도 정치사업을 확고히 앞세운 결과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이 나라의 부강번영에 보탬을 주는 여러가지 좋은일하기운동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