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일 금요일  
로동신문
혁신자소개판앞에서

2024.5.16. 《로동신문》 5면


혁신자소개판앞에서 평양창광옷공장의 종업원들이 기쁨을 금치 못하고있다.

높아가는 생산실적과 함께 늘어나는 혁신자들, 그들은 공장의 자랑, 집단의 자랑인것이다.

미더운 혁신자들의 사진을 바라보는 종업원들속에는 자기도 하루빨리 기능을 높여 영예의 혁신자가 될 결심을 가다듬는 신입공도 있고 작업반의 영예를 빛내인 혁신자들에게 자기들이 준비한 꽃다발을 안겨주자고 정깊은 약속을 나누는 녀성들도 있다.

그들의 모습은 서로 다르지만 마음속에는 하나같이 혁신자들처럼 조국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할 결의가 간직되여있다.

고마운 사회주의제도의 품속에서 보람찬 로동생활을 꽃피워가고있는 그들, 키워주고 내세워주는 나라의 은덕에 높은 생산실적으로 보답할 불같은 열의 안고 하루하루를 창조와 혁신으로 수놓아가는 그들의 아름다운 생활이 그대로 비껴있는 화폭이다.

글 및 사진 리설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