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5.17. 《로동신문》 5면
사리원해운사업소에서 군중문화예술활동을 종업원들의 로동과 생활의 한 부분이 되게 정상적으로 진행하고있다.
이들은 건설에 필요한 물자를 수송하는 긴장한 속에서도 늘 시대정신이 반영된 노래들을 부르며 혁명적랑만에 넘쳐 생활하고있다.
푸른 물결을 헤가르는 화물선의 갑판우에서 부르는 노래는 종업원들의 가슴마다에 지칠줄 모르는 힘과 열정이 솟구치게 하고있다.군중문화예술활동을 격식과 틀이 없이 일상적으로 진행한 결과 종업원들의 예술기량은 계속 높아지고있다.
올해 사업소에서는 뜻깊은 명절을 맞으며 황해북도예술극장에서 진행되는 공연무대에 특색있는 작품을 내놓아 관람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기였다.
지난해에도 당의 농촌건설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살림집건설장에 나가 호소성과 감화력이 큰 경제선동공연을 진행하여 현장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사업소일군들과 종업원들은 혁명의 노래소리 높이 울리는 곳에서 기적과 혁신이 창조된다는것을 명심하고 오늘도 군중문화예술활동을 활력있게 벌려나가고있다.
본사기자 차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