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8일 일요일  
로동신문
오늘도 새겨보는 못잊을 이야기들

2024.5.18. 《로동신문》 2면


몸소 가르쳐주신 생산장성의 방도

 

주체104(2015)년 10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평양메기공장을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다.

공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신 그이께서는 한 일군에게 이런 공장을 건설할수 있는 적지가 어디에 더 없겠는가고 물으시였다.

일군이 어느한 도에 위치한 기업소를 비롯하여 몇개의 지역들에 건설할수 있다는데 대하여 말씀드리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도들에 평양메기공장과 같은 메기공장을 하나씩 건설하도록 하여야 하겠다고, 도들에 메기공장을 건설하고 생산을 정상화하면 인민생활을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들에게 맛좋은 물고기를 더 많이 먹이시려 그리도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르는 일군들의 가슴은 후더워올랐다.

이윽하여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도들에 메기공장을 건설한 다음 도들사이에 경쟁을 하도록 하면 자기 도의 명예를 걸고 불바람을 일으킬것이며 메기양어에서 비약이 일어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그날 일군들은 다시금 가슴깊이 절감하였다.

인민생활향상을 위해 끝없는 심혈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같은 사랑과 정의 세계를.

 

경험을 서로 교환하고 따라배우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주체105(2016)년 8월 대동강과수종합농장을 찾으신 그날은 찌는듯한 무더위가 며칠째 지속되고있던 때였다.

흐르는 땀방울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풍요한 과일작황을 안아온 농장을 기쁨속에 돌아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곳 일군에게 지난해에 전국적인 과수부문 사회주의경쟁에서 몇등을 하였는가를 알아보시였다.

1등을 하였다는 일군의 대답을 들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올해에도 1등을 하여야 한다고 고무해주시며 사회주의경쟁을 잘 조직할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그러시면서 그이께서는 사회주의경쟁을 통하여 사과생산기지들에서 당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과정에 얻은 경험과 성과들을 충분히 교환하고 서로 따라배우게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험과 성과들을 충분히 교환하고 서로 따라배우게 하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간곡한 가르치심에는 과수부문에서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활발히 조직전개하여 련대적혁신이 일어나게 하고 언제나 흐뭇한 과일대풍을 안아오게 하시려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었다.

본사기자 오영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