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5.18. 《로동신문》 2면
《그 어느 나라, 그 어느 당의 력사에도 우리 혁명과 같이 첫걸음부터 자기의 확고한 지도사상을 가지고 시작한 혁명, 사상을
우리 혁명의 력사는 사상을 틀어쥐고 사상의 위력으로 혁명과 건설을 전진시켜온 성스러운 로정이다.사상적으로 준비되고 각성된 인민의 힘은 무궁무진하며 그러한 대중의 정신력이 총폭발될 때 혁명과 건설에서 놀라운 기적이 일어난다는것은 우리 혁명이 확증한 진리이다.
언제인가
사상은 곧 혁명의 원동력이다!
혁명을 전진시키고 나라의 번영을 이룩해나가는데는 여러가지 요인이 있을수 있다.그러나 그 모든것이 어떻게 마련되고 은을 내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대중의 사상정신력에 귀착된다.우리 혁명사가 보여주는것처럼 적수공권으로 발톱까지 무장한 일본제국주의를 타승하고 조국을 해방한것도, 미제의 《강대성》의 신화를 깨뜨리고 조국과 인민의 존엄과 안전을 굳건히 수호한 전승신화도, 남이 한걸음을 걸을 때 열걸음, 백걸음을 내달린 천리마시대의 기적도 사상의 힘이 떠올린 기적이였으며 조선속도로 세상에 널리 알려진 속도전의 정신도 다름아닌 사상의 위력이였다.
사상제일주의, 바로 이것이 혁명을 백승의 한길로 줄달음치게 하는 만능의 보검, 원동력이다.
하기에
세계만방에 빛을 뿌리고있는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권위, 한해가 다르게 그 모습을 일신하는 조국의 눈부신 현실, 국력강화에서 끊임없이 이룩되고있는 자랑찬 성과들…
내 조국땅에 펼쳐지고있는 이 거창한 전변은 그 누가 우리에게 선사해준것도, 세월이 가져다준 우연도 아니다.
그 모든 기적을 안아올린 원천은 바로 사상의 위력에 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우리 당의 혁명사상으로 더욱 철저히 무장하고 국가부흥의 새 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오늘의 장엄한 투쟁에서 불굴의 정신력을 최대로 폭발시켜 혁명의 전진을 더욱 가속화해나가야 한다.
본사기자 고철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