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5일 수요일  
로동신문
담당림관리를 책임적으로

2024.5.18. 《로동신문》 5면


곡산군편의봉사관리소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담당림관리를 책임적으로 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있다.

산림복구사업의 시작과 함께 담당림에 심은 나무들이 지금은 키를 훨씬 넘게 자랐지만 이들은 탕개를 조금도 늦추지 않고있다.

일군들은 담당림관리와 관련한 계획을 면밀히 세우고 그것이 어김없이 집행되도록 앞장에서 이끌었으며 산림감독원과의 련계밑에 숲사이양묘장을 더 잘 꾸리는데도 힘을 넣었다.뿐만아니라 산불막이선과 돌뚝차단물을 규정대로 설치하는 등 산림보호를 위한 일을 실속있게 전개하였다.

당조직의 지도밑에 종업원들은 담당림을 더욱 무성하게 가꾸는데 주인답게 참가하였다.숲사이양묘장에서 나무모생산을 늘이고 심은 나무들에 대한 물주기와 김매기 등 비배관리를 기술적요구대로 진행하여 사름률을 높일수 있게 하였다.힘에 부칠 때도 있었지만 푸른 숲 우거질 고향산천의 더 좋은 래일을 그려보며 그루마다에 자신들의 깨끗한 량심을 묻었다.

땀을 바친것만큼, 진정을 기울인것만큼 나무들이 커갔다.

조국의 재부를 늘이기 위해 애쓰는 이곳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성실한 땀과 노력은 그대로 무성해가는 푸른 숲의 밑거름으로 되고있다.

본사기자 김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