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8일 일요일  
로동신문
인민에 대한 복무정신과 지극한 정성을 지닌 당의 붉은 보건전사가 되자
올해에만도 수많은 소행들이 발휘되였다

2024.5.18. 《로동신문》 5면


온 나라에 정성운동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는 속에 사회주의보건제도의 혜택이 인민들에게 더 잘 미치도록 하려는 각지 의료일군들의 애국적열정과 의지가 더욱 승화되고있다.

보건성적으로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올해에 들어와서만도 각급 치료예방기관들에서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는 4 600여건의 정성소행들이 발휘되였으며 그 수는 나날이 늘어나고있다.

인민들에게 더 좋은 의료상혜택이 가닿게 하기 위한 최선의 방략은 의학과학기술의 발전에 있다는 자각을 안고 평양시제3종합병원 복강경실 의료일군들은 올해 새로운 수술방법창조에서 기치를 들고 림상실천에 적극 구현함으로써 만사람의 감동을 자아내는 집단적정성을 발휘하였다.

강계시병원 의료일군들은 합병증으로 사경에 처했던 로인을 기적적으로 소생시켜 당의 붉은 보건전사의 참모습을 다시한번 보여주었다.류경안과종합병원, 선교구역병원 치과분원 등의 의료일군들도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들에 달려나가 화선식현장치료활동을 전개하는 나날에 불같은 정성을 발휘하여 로동당만세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지게 하였다.

지난해 정성운동의 봉화가 타오른 이후 제17차 전국보건일군정성경험토론회가 의의있게 진행되고 단천시병원 간호원 렴향란동무를 비롯한 시대의 전형들이 련이어 배출된데 이어 올해에 들어와서도 수많은 소행들이 발휘된것은 인간생명의 수호자, 보호자로 내세워준 당의 믿음에 충성으로 보답하려는 온 나라 보건일군들의 앙양된 정신력의 발현으로 된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