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7일 금요일  
로동신문
미국과 서방의 부당한 처사 강력히 규탄

2024.5.19. 《로동신문》 6면


- 로씨야대통령공보관 드미뜨리 뻬스꼬브가 14일 기자회견에서 미국과 서방의 조치를 비난하였다.

그는 미행정부가 로씨야산우라니움의 수입을 금지할데 대한 조치를 취한것과 관련하여 미국은 국제무대에서 로씨야와 경쟁하기 힘들어지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으며 지어 모든 국제무역규범들을 외곡하고 파괴하고있다고 까밝혔다.

미국이 취한 로씨야산우라니움수입금지조치는 로씨야에 있어서 심각한 위협으로 되지 않는다고 하면서 로씨야의 원자력분야는 세계적으로 앞선 자리를 차지하고있으며 커다란 경쟁력을 가지고있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또한 자국이 허위보도전과 혼합공격을 벌리고있다는 서방의 비난과 그들이 로씨야를 상대로 취하고있는 외교조치들을 무근거한것으로 락인하고 로씨야정부는 이러한 모든 비난들에 강력히 대응할것이라고 언명하였다.

- 이란외무성이 14일 성명을 발표하여 자기 나라에 대한 오스트랄리아의 부당한 제재책동을 단죄하였다.

이날 오스트랄리아가 이란이 중동정세를 불안하게 만들고있다고 걸고들면서 이 나라의 개별적인물들과 실체들에 대한 제재조치를 발표한것과 관련하여 성명은 이란의 외교대표부를 공격한 이스라엘의 침략행위에 대해서는 침묵을 지키면서 유엔헌장에 밝혀진 자위권에 기초한 이란의 합법적인 조치에 대해 문제시하는 오스트랄리아의 처사는 지역의 사태발전에 대한 이중적인 태도를 여실히 실증해주고있다고 언급하였다.

그러한 태도는 지역의 불안정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으며 오히려 이스라엘의 전쟁범죄를 부추기고있다고 성명은 비난하였다.

성명은 지역의 긴장과 불안전의 근본원인은 팔레스티나를 강점한 이스라엘의 범죄행위와 유태복고주의정권을 지원하는 오스트랄리아를 비롯한 사악한 서방련합의 부당한 처사에 있다고 강조하였다.

이란은 미국에 추종하는 오스트랄리아를 강력히 규탄하며 대응조치를 취할것이라고 성명은 경고하였다.

- 베네수엘라부대통령이 14일 비식민지화에 관한 국제토론회에서 미국의 일방적인 제재책동을 규탄하였다.

그는 자기 나라가 약 1 000건에 달하는 각종 제재를 받고있으며 그로 하여 지난 5년동안 2 320억US$의 경제적손실을 입었다고 하면서 미국의 제재를 신식민주의적책동의 일환으로 락인, 단죄하였다.제재는 미국의 대외정책에서 전쟁과 함께 기본수단으로 되여 다른 나라들의 자결권을 짓밟고있다고 그는 비난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