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5.19. 《로동신문》 6면
식사에 남새와 과일을 될수록 많이 포함시키는것이 중요하다는것은 주지의 사실이다.그러나 그중에서도 특별한 자리를 차지하는것은 푸른색과 붉은 자주색, 보라색의 남새와 과일이다.
이 식품들은 뇌와 신경계통을 튼튼하게 하는데 필요한 물질들을 함유하고있다.
뇌는 신경계통의 중추로서 유기체의 모든 장기를 통제한다.또한 호르몬의 합성조절과정을 유지해준다.튼튼한 뇌는 사람이 주위세계를 리해하고 정보를 기억하며 새로운것을 배우고 주의를 집중할뿐 아니라 론리적으로 사고하게 한다.
뇌상태가 나빠지면 사람은 우울증과 불안감 등으로 기분이 좋지 않으며 주의력과 기억력, 운동과 관련한 문제가 발생한다.
푸른색과 붉은 자주색, 보라색의 식물성식품들은 항산화물질 즉 유리기로 인한 손상으로 생긴 염증과 산화스트레스로부터 뇌를 보호하는 물질의 함량이 높다.
안토시안은 식물성식품에서 푸른색과 보라색을 내게 하는 색소이다.이 색소는 혈액뇌관문을 통과하여 뇌세포에 작용하는 능력을 가지고있다.
안토시안은 식물성화합물인 플라보노이드의 계렬에 속한다.이 물질이 유기체에 주는 긍정적인 작용은 혈관기능과 피순환 등을 개선하는것이다.
안토시안은 뇌의 염증을 완화시키고 데핵산손상을 억제하여 사고과정과 기억력을 유지해준다.
들쭉즙은 폴리페놀과 안토시안을 함유하고있으며 뚜렷한 항산화효과를 나타내는것으로 하여 뇌를 산화스트레스로부터 보호한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