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8일 일요일  
로동신문
13만여대의 배낭식분무기를 생산보장
강서분무기공장에서

2024.5.21. 《로동신문》 5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예비와 가능성을 남김없이 탐구동원하고 기술혁신운동과 사회주의경쟁운동을 활발히 벌려 생산적앙양을 일으켜야 합니다.》

강서분무기공장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이 올해에 들어와 13만여대에 달하는 배낭식분무기를 생산하여 농장들에 보내주었다.뿐만아니라 수만대의 밭관개용뿌무개도 생산보장하였다.

올해 농사를 잘 짓는데서 영농물자보장이 가지는 의의와 중요성을 깊이 자각한 공장일군들이 생산에 필요한 원료와 자재를 우선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대책을 빈틈없이 세워나갔다.이와 함께 분무기생산량과 질을 다같이 끌어올릴수 있는 혁신적인 안들을 받아들이는데도 응당한 관심을 돌리였다.특히 설비들의 성능제고를 생산물의 질보장을 위한 중요한 과업으로 내세우고 대중의 창조력을 적극 발동하는 사업을 방법론있게 전개하였다.

모든 작업반의 로동자들이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힘있게 벌리면서 증산투쟁에 박차를 가하였다.

사출작업반과 압출작업반에서는 설비들에 대한 기술개조를 진행하여 생산성과 질을 다같이 끌어올렸다.한편 조립작업반의 로동자들은 가치있는 기술혁신안들을 적극 받아들여 제품조립속도를 부단히 높여나갔다.

공장의 기술자들도 기능공들과 창조적지혜를 합치며 분무기의 질제고에서 나서는 기술적문제들을 앞장에서 풀어나갔다.하여 배낭식분무기와 밭관개용뿌무개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할수 있게 하였다.

공장에서는 정보당수확고를 높이는데 이바지할수 있는 심층시비기생산도 다그치고있다.

지금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모내기로 들끓는 농촌들에 더 많은 영농물자들을 보내주기 위한 증산투쟁을 맹렬히 벌리고있다.

본사기자 김학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