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8일 일요일  
로동신문
농촌지원을 통이 크게

2024.5.21. 《로동신문》 4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촌에 대한 국가적지원을 강화하여야 하겠습니다.》

잠업비단공업국에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올해 농사에서 기어이 대풍을 안아오기 위하여 농촌지원사업을 통이 크게 작전하고 내밀고있다.특히 이 사업이 당면한 모내기를 최적기에 질적으로 끝내는데 이바지되게 하는데 모를 박고있다.

초급당위원회에서는 국안의 일군들속에 전국적으로 농촌을 적극 지원해주는 사회적분위기와 풍조를 더욱 고조시킬데 대한 당의 뜻을 깊이 새겨주는 한편 담당한 농장에 책임성이 높은 성원들을 파견하여 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도록 하였다.

이에 기초하여 국장 윤광, 초급당비서 전성국동무를 비롯한 책임일군들부터가 모내기를 성과적으로 다그치는데 필요한 영농물자준비사업에 앞장섰다.

농사일을 자기 단위 일처럼 여기고 도와주기 위해 애쓰는 이들의 모범을 국안의 일군들이 본받고있다.

옹진군 진해농장에 나가 성의껏 마련한 비닐박막, 연유, 분무기를 비롯한 각종 영농물자를 넘겨준 일군들은 당면한 모내기도 깐지게 해나가고있다.

당조직에서는 농촌지원과정이 농촌들에 혁명적영향을 강하게 불어넣는 공간으로 되게 할데 대한 당의 의도를 깊이 새기고 지원자들이 농장을 로력적으로, 물질적으로 방조하는것과 함께 농장원들을 당의 농업정책관철에로 불러일으키는 친근한 선전자로서의 임무도 수행하게 하였다.

일군들은 나라의 쌀독을 가득 채우는 참된 애국농민이 될데 대한 정치사업자료와 해설담화자료들을 준비해가지고나가 농장원들속에 침투시키고있다.

지원자들은 올해 농사를 농장원들과 함께 책임졌다는 립장에서 농사일을 알심있게 하는 한편 매일과 같이 작업휴식참에 성의있는 후방사업으로 이들의 사기를 북돋아주고있다.

그뿐이 아니다.

농장의 교양거점들을 잘 꾸리고 관리하는데 필요한 자재를 마련해주고 중등학원을 졸업한 농장청년들의 생활형편도 알아보면서 친부모의 심정으로 위해주었다.

이렇게 지원자가 아니라 주인된 립장에서 모든것을 보고 대하며 성실히 도와주는 국일군들의 진정에 고무된 진해농장 농장원들은 올해 알곡고지를 기어이 점령할 결의를 백배하며 영농사업에 헌신하고있다.

국에서는 농촌지원사업에 계속 힘을 넣고있다.

본사기자 김강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