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6월 24일 월요일  
로동신문
미국의 책임전가시도를 배격

2024.5.23. 《로동신문》 6면


중국외교부 대변인 왕문빈이 최근 기자회견에서 우크라이나사태악화의 책임을 중국에 전가하려는 미국의 시도를 배격하였다.

미국무성 대변인이 중국은 유럽안전이 직면한 최대의 《위협》을 계속 격화시키지 말아야 한다고 역설한것과 관련하여 그는 미국의 론리는 검은것 아니면 흰것이라고 하면서 이것은 평화를 모색하는것이 아니라 적수를 찾는것으로서 랭전식사고방식의 연장이라고 비난하였다.

그는 미국에 우크라이나위기를 폭발시키고 격화시킨데 대한 회피할수 없는 책임이 있다고 까밝히고 매듭을 풀려면 매듭을 지은 사람이 풀어야 한다고 말하였다.

미국은 더이상 중국에 책임을 전가하지 말아야 하며 더우기 붙는 불에 키질하지 말고 우크라이나위기의 정치적해결을 위해 실속있는 일을 해야 한다고 그는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