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19일 목요일  
로동신문
이스라엘군의 살륙만행을 반대하여

2024.5.25. 《로동신문》 6면



항구적인 정화를 실현할것을 호소

 

요르단국왕 아브둘라흐2세가 22일 가자지대에서 항구적인 정화를 실현할것을 호소하였다.그는 한 외교석상에서 국제사회가 즉시적인 긴급행동으로 가자지대에서의 인도주의상황이 악화되는것을 막아야 한다고 하면서 라파흐시에 대한 이스라엘의 군사적공격이 초래할 위험한 후과에 대해 경고하였다.

그는 민간인들을 보호하며 가자지대에 인도주의원조물자가 안전하게 충분히 들어갈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한다고 말하였다.그는 1967년의 경계선에 기초하고 동부꾸드스를 수도로 하는 독립적인 팔레스티나국가를 창건하는것을 지지한다고 강조하였다.

 

사실을 외곡하는 부당한 정책 배격

 

에짚트외무상이 14일 가자지대의 팔레스티나인들이 겪고있는 인도주의참사의 책임은 전적으로 이스라엘에 있다고 비난하였다.

이스라엘이 가자지대에서의 인도주의위기와 관련하여 에짚트를 걸고든데 대해 규탄하면서 그는 사실을 외곡하는 이스라엘의 정책을 단호히 배격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스라엘이 라파흐통과지점의 팔레스티나측구간을 장악하고 이 부근에서 군사작전을 벌리고있는것으로 하여 구제성원들과 화물자동차운전사들의 생명이 위험에 처해있으며 원조물자가 반입되지 못하고있다고 폭로단죄하였다.

 

반이스라엘시위

 

벨지끄의 브류쎌에서 19일 이스라엘의 범죄적만행을 규탄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시위에는 유럽의 여러 나라에서 모여온 약 4만명의 각계층 군중이 참가하였다.

시위참가자들은 이스라엘이 팔레스티나인들에 대한 대량살륙만행을 중지하고 가자지대에서 즉시적인 정화를 실시할것을 요구하는 구호들을 웨치면서 거리를 행진하였다.그들은 팔레스티나는 국가로 인정받을 권리가 있다고 하면서 가자지대에 대한 봉쇄를 끝장내고 민간인들을 보호하기 위한 시급한 조치를 취할것을 국제공동체에 호소하였다.그들은 유럽동맹이 이스라엘에 무기금수조치와 제재를 실시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