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5.28. 《로동신문》 2면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는것은 생산장성의 담보를 마련하는데 국한되는 경제실무적문제가 아니라 나라의 존엄과 발전, 운명과 관련된 중요한 사업이다.
《자립적민족경제건설로선을 튼튼히 틀어쥐고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해나갈 때 우리는 남들이 가늠할수도 상상할수도 없는 힘으로 놀라운 발전상승의 길을 내달리게 될것입니다.》
주체106(2017)년 12월
이날 공장에 들어서신
그이의 과분한 치하에 일군들은 몸둘바를 몰라했다.
(응당 할 일을 한 우리들인데 이렇게 귀중한 시간까지 내시여 찾아오시다니…)
이윽하여
일군들은
자력갱생, 바로 그것이였다.
자기의것을 귀중히 여기고 빛내이려는 정신이 그리도 소중하기에, 그 불같은 애국의 마음들이 탄생시킨 이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제일 값진 재부이기에
일군들의 뇌리에는 언제인가
사대와 외세의존은 예속과 망국의 길이며 자력갱생만이 민족의 자주성을 고수하고 부강번영을 이룩해나가는 길이다!
진정 자력의 길만이 나라의 존엄과 국권을 지키는 길이기에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생산을 정상화하는 공장을 찾으시면 그리도 만족해하시고 우리의 힘과 기술로 만든 새형의 기계설비들을 보시면 그것을 배경으로 불멸할 화폭도 남기시는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더없이 중시하시기에 오늘은 또 이렇게 천금같이 귀중한 시간을 아낌없이 바치시며 수도와 멀리 떨어진 자기들의 일터에까지 찾아오시여 과분한 평가를 안겨주시는
정녕
못잊을 그날
당의 결심은 곧 과학이며 승리라는것을 힘있게 확증하였으며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발휘해나갈 때 이 세상 점령 못할 요새가 없고 뚫지 못할 난관이 없다는것을 다시금 실천으로 증명해주었다고.
절세위인의 가르치심을 가슴에 새기며 일군들은 굳게 다짐하였다.
자력갱생이야말로 우리 국가의 존엄을 지키고 우리의 밝은 래일을 앞당기는 위력한 보검이라는것을.
본사기자 고철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