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5.30. 《로동신문》 5면
희한한 전위거리의 초고층, 고층살림집들과 조화를 이루며 곳곳에 일떠선 시설들이 새 거리, 새집의 주인들에게 기쁨을 더해주고있다.
《우리는 당에 모든것을 의탁하고 당과 함께 온갖 시련과 난관을 헤쳐온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우리가 형제산구역 전위2유치원에 들렸을 때 그곳은 아이들과 부모들로 흥성이고있었다.현대적인 새 살림집을 받은것만도 고마운데 이렇게 집가까이에 훌륭한 유치원까지 있으니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는 부모들의 이야기를 듣는 우리에게 원장 리윤희동무는 전위거리에 이런 유치원, 탁아소가 여러개나 된다고 이야기하는것이였다.
그는 이어 전위거리에는 종합진료소도 훌륭하게 꾸려져있다고, 주민들이 새집들이를 하기 전부터 호담당의사가 임명되고 입사를 시작하자마자 의사들이 집들을 찾아갔다고 이야기하였다.
봉사시설은 또 어떠한가.
전위거리에는 사진관과 목욕탕, 리발소를 비롯한 봉사시설들이 곳곳에 일떠서있다.
형제산구역 전위2동에 보금자리를 편 한 녀성은 우리에게 아빠트를 나서면 과일남새상점을 비롯한 상점들이 있어 생활에 정말 편리하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하였다.
이것은 그만이 아닌 새 거리의 주인들의 한결같은 심정이였다.
전위거리에는 영화관과 식당, 꽃방을 비롯하여 인민의 문화정서생활과 편의보장을 위한 시설들이 그쯘히 갖추어져있었다.
해당 일군의 말에 의하면 전위거리에는 편의봉사시설만 해도 백수십개나 된다고 한다.
초고층, 고층살림집들과 교육, 보건, 편의봉사시설들 등이 특색있게 조화를 이루고 조형화, 예술화와 호상성, 련결성, 실용성이 높은 수준에서 보장된 인민의 거리가 바로 전위거리이다.
우리는 희한하게 솟아난 전위거리에서도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는 우리 당의 사랑을 가슴뜨겁게 절감할수 있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