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9일 일요일  
로동신문
행복동이들의 웃음이 꽃피운 6.1절의 기쁨
각지에서 국제아동절을 즐겁게 맞이

2024.6.2. 《로동신문》 5면



후대들을 위한 어머니당의 뜨거운 사랑이 마를줄 모르는 젖줄기가 되여 조국땅 그 어디에나 끝없이 흘러넘치는 속에 온 나라 어린이들이 6.1국제아동절을 즐겁게 맞이하였다.

아이들의 밝은 웃음을 우리식 사회주의의 영상으로 빛내여주시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품속에서 6.1절은 우리 어린이들의 마음속에 또 하나의 기쁜 명절로 새겨졌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천만금도 아끼지 않는것이 우리 당이며 당의 품은 온 나라 아이들의 진정한 보금자리입니다.》

당의 은정속에 솟아난 수도의 새 거리들과 농촌진흥의 새시대에 희한하게 전변된 농촌마을들을 비롯한 각지의 탁아소, 유치원들은 명절분위기로 흥성이였다.

《세상에 부럼없어라!》, 《우리는 행복해요!》 등의 구호들과 각양각색의 줄기발, 고무풍선, 꽃들로 단장된 경상유치원, 창광유치원, 평양육아원, 평양애육원, 모란봉구역 월향유치원, 동대원구역 문신2유치원, 랭천1동탁아소 등에서 어린이들의 예술소품공연과 체육유희오락경기가 펼쳐졌다.

김정은원수님 고맙습니다》, 《원수님 오신 날 기쁜 명절날》,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들을 부르며 춤을 추고 악기를 타는 아이들의 명랑한 모습을 보면서 관중들은 후대들에 대한 열화의 사랑과 헌신으로 강국의 밝은 미래를 아름답게 가꾸어가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정깊은 세계를 다시금 뜨겁게 새겨안았다.

《오늘은 6.1절》, 《꽃봉오리 우리 명절》 등의 노래에 맞추어 진행된 체조와 다채로운 유희놀이들마다에는 사회주의터전에서 부럼없이 자라나는 행복동이들의 기쁨이 끝없이 차넘치였다.

《땅크》팀과 《비행기》팀, 《너구리》팀과 《고슴도치》팀 등으로 나뉘여 국기들고달리기, 륜끼고달리기, 공차넣기, 집짓기놀이, 글자붙이기, 바줄당기기를 비롯한 종목들로 승부를 겨루는 아이들과 부모들의 응원열기는 명절의 환희를 더해주었다.

각지에서도 명절을 즐기는 어린이들의 웃음소리가 높이 울려퍼지였다.

2중창 《웃음많은 우리 집》, 남독창 《인민군대 될래요》, 북제창 《우리도 소년장수》 등의 종목들로 공연무대를 펼친 해주육아원, 사리원육아원, 신의주애육원을 비롯한 각지 육아원, 애육원의 원아들은 어머니당의 따사로운 품속에서 밝고 명랑하게 자라는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 황해제철련합기업소, 룡성기계련합기업소, 안악군 오국농장, 북창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 송남청년탄광, 신포수산사업소를 비롯한 여러 단위의 탁아소, 유치원 어린이들과 신의주시 청매동탁아소, 함흥시 성천강구역 광복유치원, 와우도구역 연대유치원, 개성시 선죽유치원 등의 꽃봉오리들은 다양한 민속놀이 및 유희오락경기들로 명절분위기를 더욱 돋구었다.

한편 이날 평양의 림흥거리에 새로 꾸려진 창광불꽃놀이감상점과 평양아동백화점을 비롯한 각지 상업봉사망들도 여러가지 형태의 불꽃놀이감들과 동화그림책, 놀이감 등을 받아안고 좋아라 웃고떠드는 어린이들로 흥성이였다.

천만부모의 사랑에 비할바 없는 위대한 품,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은혜로운 품속에서 끝없이 창창할 우리 아이들의 미래와 더불어 6.1절의 기쁨은 영원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