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20일 금요일  
로동신문
위민헌신의 길에 새겨진 못잊을 이야기

2024.6.2. 《로동신문》 4면


밝혀주신 양어와 양식의 전망

 

주체104(2015)년 5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한 양어사업소를 찾으시였다.

사업소의 전경을 이윽토록 바라보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사업소가 정말 명당자리에 꾸려졌다고, 별세상에 온것같다고 하시면서 여기에서 대대손손 물려갈 조국의 귀중한 재산을 또 하나 보게 되였다고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이윽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수산업을 발전시키자면 양어와 양식을 대대적으로 하여야 한다고, 특히 바다양어와 양식에 큰 힘을 넣어야 한다고, 양어와 양식의 전망과 미래는 바다로 나가는데 있다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들에게 더 많은 물고기를 안겨주시려 그토록 마음쓰시며 바다양어와 양식의 밝은 전망을 펼쳐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숭엄한 감정에 휩싸여있는 일군들을 바라보시며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양어와 양식에 유리한 조건을 최대한 리용함으로써 우리 나라를 바다양어와 양식에서 선진국대렬에 당당히 들어서게 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사업소전경을 바라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르는 일군들의 가슴가슴은 이 세상 제일 위대하고 자애로우신 어버이의 품속에 안겨사는 우리 인민은 얼마나 행복한 사람들인가 하는 생각으로 마냥 후더워올랐다.

 

몸소 계산해보신 발전능력

 

주체105(2016)년 12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원산군민발전소를 찾으시였을 때였다.

이날 발전소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건설정형과 전력생산 및 공급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던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문득 일군들에게 원산군민발전소의 발전능력을 알아보시였다.

그에 대한 보고를 받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도에 건설된 여러 발전소들의 발전능력을 몸소 계산해보시였다.그러시고는 결코 적은 량이 아니라고 말씀하시였다.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해 얼마나 마음쓰시였으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강원도에 건설한 발전소들의 발전능력까지 직접 계산해보시였으랴.

이윽고 도에서 새로 건설하는 발전소가 몇개인가를 알아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금 도에서 5개의 발전소를 건설하고있는데 그 발전소들이 완공되면 강원도는 전기부자가 될것이라고 기쁨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몸소 계산해보신 발전능력,

정녕 우리 인민들에게 더욱 문명하고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시기 위하여 한해가 다 저물어가는 마지막나날까지도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르며 일군들은 조국의 번영할 래일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바쳐갈 굳은 결의를 다지였다.

리현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