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없이 고결한 헌신의 세계
2024.6.3. 《로동신문》 2면
혁명하는 재미, 혁명하는 보람
언제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며칠밤을 새우시며 계획하였던 사업을 마치시였을 때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좌중을 둘러보시며 흔연하신 어조로 새벽 5시가 되였다고 하시면서 우리는 오늘 밤까지 하기로 계획하였던 사업을 전부 끝냈다고, 동무들이 수고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그이의 말씀에 전사들은 송구스러움을 금할수 없었다.
경애하는 그이께서 가르치심을 구체적으로 주시고 사업이 성과적으로 진행되도록 이끌어주시였기에 이룩된 성과가 아니던가.
하여 그들은 뜨거움에 넘쳐 자기들의 심정을 그대로 말씀올리였다.
그러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신께서는 계획하였던 사업을 깨끗이 마무리할 때가 제일 기쁘다고, 혁명은 아마 이런 재미에 하는것같다고 다정하신 음성으로 말씀하시는것이였다.
그러시고는 혁명가는 일을 해야 사는 보람이 있다고, 혁명을 위하여 이밤도 무엇인가 또 하나 해놓았다는 긍지를 가지는것이 얼마나 좋은가고 하시며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시였다.
혁명하는 재미,
혁명하는 보람,
이렇듯 고결한 헌신의 세계를 지니고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같으신 위인이 그 언제 있어보았던가.
언제나 마음속에 조국과 혁명, 인민을 소중히 새겨안으시고 천만고생도 락으로 여기시며 끝없이 헌신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진정 경애하는 그이의 정력적인 령도의 손길이 있어 이 땅에서는 겹쌓이는 난관속에서도 조국과 인민을 위한 수많은 사업들이 구상되고 현실로 펼쳐지고있는것이다.
일군들이 미처 알지 못한 수자
주체107(2018)년 7월 어느날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례년에 없던 고온현상이 지속되는 삼복의 무더위속에서 강원도양묘장을 찾으시였다.
이곳 양묘장으로 말하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온 나라의 크고작은 일을 다 돌보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고 생산능력도 정해주시며 훌륭히 일떠세워주신것이였다.
그러나 일군들은 강원도양묘장건설을 위해 경애하는 그이께서 얼마나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치시였는지 미처 다는 알수 없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연혁소개실에 들어서시였을 때였다.
그곳 일군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10차에 걸쳐 형성안을 보아주신데 대하여 크나큰 격정에 넘쳐 말씀드리였다.
그의 이야기를 들으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따뜻한 미소를 지으시고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연혁소개실에 자신께서 강원도양묘장형성안을 10차례 보아주었다는 자료를 게시하였는데 강원도양묘장 일군들은 자신께서 양묘장형성안을 몇번이나 보아주었는지 알지 못할것이라고.
일군들의 가슴은 뜨거워올랐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강원도에 또 하나의 현대적인 건축물을 일떠세워주시려 형성안을 몇번이나 보고 또 보시였는지 진정 그 누가 어떻게 헤아릴수 있으랴.
일군들이 미처 알지 못한 수자,
여기에 나라의 산림복구를 위해 크나큰 심혈을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결한 헌신의 세계, 숭고한 애국의 세계가 비껴있는것이다.
본사기자 백영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