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6.3. 《로동신문》 4면

조선소년단창립 ７８돐을 맞으며 《전국소년과학환상모형 및 창안품전시회-２０２４》가 개막되였다.

이번 전시회에는 강성조선의 앞날을 떠메고나갈 역군으로 튼튼히 준비해나가는 학생소년들의 포부와 리상, 탐구정신이 깃든 《미래의 지하도시풍경》, 《무인제초로보트》, 《인공지능로보트》를 비롯한 다양한 주제의 과학환상모형들과 창안품들이 출품되였다.

개막식이 ２일 과학기술전당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리두성동지, 교육상 김승두동지, 청년동맹일군들과 학생소년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문철동지가 개막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온 나라 학생소년들의 자애로운 어버이, 다심한 학부형이 되시여 아름다운 꿈과 희망을 활짝 꽃피워주시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크나큰 사랑과 은정속에 이번 전시회가 진행된다고 언급하였다.

학생소년들이 전시회를 통하여 좋은 경험들을 적극 공유하고 서로 배우고 배워주며 환상력과 착상력을 더욱 풍부히 해나가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모든 학생소년들이 앞날의 강성조선의 모습은 소년단원들의 성적증에 먼저 그려지게 된다고 하신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뜻을 언제나 명심하고 열심히 배우고 또 배워 세상을 놀래우는 세계적인 발명가, 과학자로 튼튼히 준비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개막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전시회장을 돌아보았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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