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6.3. 《로동신문》 5면
토지정리돌격대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이 올해 봄철에 4 700여정보의 토지를 규격포전으로 정리하였다.
《토지는 농업의 기본생산수단이며 후대들에게 대대로 물려줄 나라의 귀중한 재부입니다.》
황해북도려단에서 1 170여정보의 토지정리를 진행하였다.
황주군에 전개된 봉산군, 토산군, 은파군대대들에서는 설계의 요구대로 포전도로건설과 논두렁짓기, 논수평고루기 등을 질적으로 하는데 힘을 넣으면서 수백정보의 밭을 논으로 전환하였다.
수안군, 황주군, 연산군, 신계군, 린산군대대의 돌격대원들도 불도젤의 만가동을 보장하면서 련일 높은 실적을 기록하였다.
이 과정에 려단에서는 8 000여개의 포전을 5 700여개로, 600여km의 논두렁을 400여km로, 120여km의 수로를 110여km로 정리하면서 10여정보의 새땅도 찾아냈다.
만단의 준비를 갖춘 4월22일토지정리돌격대 제1대의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은 봄철에 1 450여정보의 토지를 정리 및 복구하였다.
박성철대장을 비롯한 일군들은 해당 지역들에 나가 작업조건을 구체적으로 따져보고 실적을 높일수 있는 방도를 모색하면서 중대들에서 일정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도록 적극적인 대책을 강구하였다.
룡연군의 토지정리에 떨쳐나선 7중대에서 혁신적인 작업방법을 받아들이면서 성과를 확대하였다.
봉천군의 토지정리에 진입한 10, 9중대에서는 작업조건에 맞게 불도젤들을 집중, 분산하면서 논수평고루기, 논두렁짓기를 비롯한 모든 공정수행에서 나서는 기술적요구를 철저히 준수하였다.그 과정에 수백정보의 밭을 논으로 전환시켰다.
2, 4, 5중대에서 작업대상과 면적, 흙처리량을 확정한데 기초하여 조직사업을 치밀하게 하고 과감한 투쟁을 전개하였다.
6중대에서는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어김없이 집행하면서 많은 농경지를 규격화된 포전으로 만들었다.
4월22일토지정리돌격대 제2대의 돌격대원들도 안악군, 은천군, 태탄군에서 880여정보의 포전을 정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량강도려단의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이 상반년 토지정리계획을 앞당겨 완수하였다.
삼지연시, 삼수군, 김형직군, 김정숙군, 운흥군대대의 돌격대원들은 잡관목베기를 앞세우는 한편 련결농기계를 효과적으로 리용하면서 나무뿌리들춰내기와 돌추기를 완강하게 내밀었다.
평안북도려단에서도 700여정보의 봄철토지정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였다.룡천군, 운전군, 구성시대대를 비롯한 려단안의 모든 대대 돌격대원들은 하나의 포전을 정리해도 질보장에 각별한 관심을 돌리였다.
황해남도려단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은 자체의 힘과 기술로 부닥치는 난관을 뚫고 맡은 과업을 최상의 수준에서 관철하기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이였다.
함경남도려단에서도 서로 돕고 이끄는 집단주의기풍을 높이 발휘하며 봄철토지정리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였다.
본사기자 리충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