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6.6. 《로동신문》 3면
조선소년단창립 78돐경축 체육 및 유희오락경기가 5일 동평양경기장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리두성동지, 청년동맹일군들, 조선소년단창립 78돐 경축행사참가자들이 경기를 보았다.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문철동지가 발언하였다.
그는
모든 참가자들이 이번 경기를 통하여 당의 뜨거운 사랑과 정이 흘러넘치는 학교들과 과외교양기지들에서 익혀온 재능과 집단주의정신을 남김없이 과시할데 대하여 강조하면서 그는 경기시작을 선언하였다.
제9차 전국소년축구경기대회 남, 녀결승경기가 진행되였다.
선수들은 금메달로 조국의 영예를 떨치는 앞날의 체육선수가 될 꿈을 안고 꾸준히 련마해온 체육기술과 조직력, 단결력을 발휘하며 경기장을 누비였다.
평양시팀과 강원도팀사이의 녀자축구경기와 평양시팀과 평안남도팀사이의 남자축구경기에서는 평양시의 남, 녀선수들이 우승의 영예를 지니였다.
경기장의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공이고안고 공몰며 달리기, 발목매고 달리기를 비롯한 다채로운 유희오락경기들이 펼쳐졌다.
선수들은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교육제도의 혜택속에서 지덕체를 갖춘 나라의 기둥감들로 성장해가는 활기찬 기상과 담찬 모습을 잘 보여주었다.
선수들과 응원자들이 하나가 되여 우승에로 향한 열띤 기세는 경기장의 분위기를 시종 격동시켰다.
평양시학생소년들의 태권도시범출연으로 체육 및 유희오락경기의 마감이 이채롭게 장식되였다.
경기가 끝난 다음 순위가 발표되고 우수한 성적을 쟁취한 단체들에 표창장과 컵, 메달 등이 수여되였다.
체육 및 유희오락경기는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