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6.6. 《로동신문》 2면
온 나라 인민의 뜨거운 축복속에 6월의 명절을 맞이하는 학생소년들의 행복넘친 웃음소리가 조국땅 방방곡곡에서 끝없이 울려나오고있다.
새로운 주체100년대를 후대들에 대한 숭고한 사랑의 년대기로 장식하며 우후죽순처럼 솟아오른 기념비적창조물마다에는 우리 학생소년들에 대한
《조국을 떠메고나갈 앞날의 주인공들인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는 아까울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아이들의 행복의 웃음소리가 높아야 온 나라가 밝아진다고 하시며 조국의 미래를 아름답게 가꾸어가시는
주체102(2013)년 5월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를 찾으신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훌륭히 개건된 야영소에서 2014년 5월 10일 첫기 야영시작모임이 진행된 때로부터 지난 10년간 10여만명의 국내외 학생소년들이 이곳에서 즐거운 야영의 나날을 보내였다.
미래를 사랑하고 미래를 키우는것이 우리 혁명가들의 후대관, 미래관으로 되여야 한다는 신조를 지니시고 사랑의 력사를 펼쳐가시는
주체103(2014)년 5월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을 찾으신
개건된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을 찾으시여서는 오늘에 울리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승리의 함성으로 이어지는것이기에 당에서는 천만금을 아끼지 않았다고 뜻깊게 말씀하시였다.
세상에 자랑할만한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건축물로 웅장화려하게 전변된 만경대학생소년궁전에서는 매일 수많은 학생소년들이 과외소조활동을 진행하고있다.
당의 품속에서 세상에 부럼없이 마음껏 배우며 자라는 학생소년들은 설맞이공연을 비롯한 예술공연을 통하여 자신들의 행복넘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이곳 소조원들은 세계 여러 나라와 지역에서 진행한 공연과 국제콩클, 어린이미술경연 등에서 우리 나라 사회주의교육제도의 우월성, 주체조선의 창창한 미래를 온 세상에 남김없이 과시하였다.
풍치아름다운 연풍호의 자연경치에 어울리게 독특한 건축형식으로 개건된 연풍호소년단야영소, 룡악산기슭의 만경대소년단야영소와 삼지연학생소년궁전, 배움의 천리길학생소년궁전을 비롯하여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 번듯하게 개건된 과외교양기지들도 태여나면 애기궁전, 자라나면 소년궁전이 기다리고 반기는 고마운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힘있게 과시하고있다.
부모없는 아이들을 미래의 역군들로 억세게 키우시려는
정녕 온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 일떠선 우리 학생소년들을 위한 기념비적건축물들은 정책을 세우시여도 언제나 아이들을 위한 정책을 제일먼저 세우시고 후대들을 위해서라면 하늘의 별이라도 기꺼이 따다 안겨주시려는 자애로운
아이들의 밝은 웃음을 사회주의제도의 상징으로, 우리식 사회주의의 강대성으로 규정하시고 아이들의 웃음을 지켜주시고 빛내여주시며 후대들에 대한 사랑의 힘으로 전진하는 강국건설위업의 활로를 펼쳐주신
김혁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