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4일 목요일  
로동신문
우리 당의 숭고한 후대관이 떠올린 사랑의 결정체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학생소년들을 위한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수많이 일떠섰다

2024.6.6. 《로동신문》 2면


온 나라 인민의 뜨거운 축복속에 6월의 명절을 맞이하는 학생소년들의 행복넘친 웃음소리가 조국땅 방방곡곡에서 끝없이 울려나오고있다.

새로운 주체100년대를 후대들에 대한 숭고한 사랑의 년대기로 장식하며 우후죽순처럼 솟아오른 기념비적창조물마다에는 우리 학생소년들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화같은 사랑과 헌신의 세계가 뜨겁게 새겨져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을 떠메고나갈 앞날의 주인공들인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는 아까울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아이들의 행복의 웃음소리가 높아야 온 나라가 밝아진다고 하시며 조국의 미래를 아름답게 가꾸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해 학생소년들을 위한 과외교양기지들이 훌륭히 일떠섰다.

주체102(2013)년 5월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를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어려있는 야영소를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훌륭히 개건하려는것은 당의 확고한 결심이라고 하시며 야영소개건을 위한 은정어린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따뜻한 사랑속에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는 극장과 실내체육관, 실내수영관, 야외운동장, 야외물놀이장, 야외무대, 수족관과 조류사를 비롯하여 학생소년들이 풍부한 지식과 고상한 도덕품성, 건장한 체력을 소유하도록 하는데 필요한 조건이 최상의 수준으로 갖추어져있는 세계적인 야영소로 훌륭히 전변되였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훌륭히 개건된 야영소에서 2014년 5월 10일 첫기 야영시작모임이 진행된 때로부터 지난 10년간 10여만명의 국내외 학생소년들이 이곳에서 즐거운 야영의 나날을 보내였다.

미래를 사랑하고 미래를 키우는것이 우리 혁명가들의 후대관, 미래관으로 되여야 한다는 신조를 지니시고 사랑의 력사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에 떠받들려 만경대학생소년궁전도 세상에 둘도 없는 아이들의 궁전으로 훌륭히 변모되였다.

주체103(2014)년 5월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의 손길이 력력히 어려있는 궁전을 개건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고 설계로부터 자재보장과 건설력량편성에 이르기까지 개건대책들을 일일이 세워주시였다.

개건된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을 찾으시여서는 오늘에 울리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승리의 함성으로 이어지는것이기에 당에서는 천만금을 아끼지 않았다고 뜻깊게 말씀하시였다.

세상에 자랑할만한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건축물로 웅장화려하게 전변된 만경대학생소년궁전에서는 매일 수많은 학생소년들이 과외소조활동을 진행하고있다.

당의 품속에서 세상에 부럼없이 마음껏 배우며 자라는 학생소년들은 설맞이공연을 비롯한 예술공연을 통하여 자신들의 행복넘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이곳 소조원들은 세계 여러 나라와 지역에서 진행한 공연과 국제콩클, 어린이미술경연 등에서 우리 나라 사회주의교육제도의 우월성, 주체조선의 창창한 미래를 온 세상에 남김없이 과시하였다.

풍치아름다운 연풍호의 자연경치에 어울리게 독특한 건축형식으로 개건된 연풍호소년단야영소, 룡악산기슭의 만경대소년단야영소와 삼지연학생소년궁전, 배움의 천리길학생소년궁전을 비롯하여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 번듯하게 개건된 과외교양기지들도 태여나면 애기궁전, 자라나면 소년궁전이 기다리고 반기는 고마운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힘있게 과시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사랑에 떠받들려 우리 원아들을 위한 사랑의 보금자리들도 수많이 일떠섰다.

부모없는 아이들을 미래의 역군들로 억세게 키우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따사로운 손길속에 주체105(2016)년 7월 18일 평양중등학원이 나라의 중등교육환경의 본보기, 표준으로 자기의 준공을 선포하고 다음해 2월에는 평양초등학원이 우리 당의 교육중시정책과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과시하며 원아들을 위한 멋쟁이궁전으로 일떠선데 이어 전국각지에도 중등학원, 초등학원들이 훌륭히 일떠섰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직접적인 발기와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최신식의료설비들을 갖춘 각종 치료 및 처치실, 수술실, 입원실들은 물론 입원한 어린이들이 공부할 교실들과 놀이장, 휴식장들로 특색있게 꾸려진 현대적인 아동의료봉사기지로 일떠선 옥류아동병원도 우리 당의 숭고한 후대관이 펼친 로동당시대의 또 하나의 기념비적창조물이다.

정녕 온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 일떠선 우리 학생소년들을 위한 기념비적건축물들은 정책을 세우시여도 언제나 아이들을 위한 정책을 제일먼저 세우시고 후대들을 위해서라면 하늘의 별이라도 기꺼이 따다 안겨주시려는 자애로운 아버지의 뜨거운 정과 사랑이 떠올린 결정체이다.

아이들의 밝은 웃음을 사회주의제도의 상징으로, 우리식 사회주의의 강대성으로 규정하시고 아이들의 웃음을 지켜주시고 빛내여주시며 후대들에 대한 사랑의 힘으로 전진하는 강국건설위업의 활로를 펼쳐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속에서 내 조국의 날과 달은 아이들의 웃음넘친 기쁨의 세월로 영원할것이며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는 로동당시대의 영원한 주제가로 세세년년 울려퍼질것이다.

김혁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