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6.8. 《로동신문》 1면
흥남비료련합기업소와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증산투쟁을 힘있게 벌려 사회주의농촌에 매일 계획보다 수백t의 비료를 더 생산하여 보내주고있다.흥남과 남흥에서는 6일현재까지의 시비년도 영농비료공급계획을 각각 106%, 103%로 초과완수하고있다.
《농촌에 대한 국가적지원에서 중요한것은 농업생산에 필요한 비료를 제때에 보장하는것입니다.》
농장들에 비료를 제때에 대주어야 정보당 알곡증수에 이바지하게 된다는 자각을 안고 흥남과 남흥의 비료생산자들이 일터마다에서 증산투쟁을 힘있게 전개하고있다.
굴지의 비료생산기지들에서 기술관리, 설비관리에 힘을 넣어 공정마다에서 실수률을 최대로 높이기 위한 투쟁을 활발히 벌리는 속에 매일 비료생산이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되고있다.
흥남비료련합기업소에서는 일군들이 생산능력을 최대로 발휘하기 위한 작전을 면밀히 하고 예비기대조성사업을 적극 내밀어 최고생산실적을 련이어 갱신하며 전진하고있다.
당조직의 지도밑에 시비년도 영농비료공급계획을 앞당겨 완수하기 위한 조직사업을 구체적으로 진행한 참모부서의 일군들이 현장에서 생산지휘를 박력있게 전개함으로써 생산공정마다에서는 실수률을 최대로 높이고있다.
특히 합성직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압축기가동률을 제고하는데 모를 박고 서로의 지혜와 힘을 합치며 생산의 동음을 힘차게 울리고있다.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에서도 일군들이 조작공들속에 깊이 들어가 생산효률을 1%라도 높일수 있는 합리적인 방도를 탐구하면서 증산의 지름길을 열어나가고있다.
생산의 전 공정에서 기대공들이 한t의 비료라도 더 생산하기 위한 사업에 떨쳐나섰다.발생로직장, 암모니아직장에서만도 실수률을 높일수 있는 작업방법을 적지 않게 찾아내여 생산에 도입함으로써 시비년도 영농비료공급계획을 넘쳐 수행하는데 적극 이바지하고있다.
현재까지 련합기업소에서는 1만여t의 비료를 더 생산보장하였다.
흥남비료련합기업소,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앙양된 기세를 조금도 늦춤이 없이 시비년도 영농비료생산에 계속 박차를 가하고있다.
본사기자 리철옥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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