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6.9. 《로동신문》 2면
전국의 녀맹초급선전일군들이 전 동맹에 혁명전통교양, 혁명정신무장사업의 된바람을 일으키며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에로의 답사길에 올랐다.
중앙과 지방의 녀맹초급선전일군들은 항일혁명선렬들의 사상정신, 투쟁기풍을 적극 따라배워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맡겨진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 일념 안고 백두전구로 달려왔다.
답사행군대 출발모임이 8일 삼지연대기념비에 높이 모신
모임에서는 조선사회주의녀성동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리향숙동지의 발언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발언자와 토론자들은
이번 답사행군은 녀맹초급선전일군들이 백두산형의 견실하고 유능한 정치활동가, 화선나팔수들로 철저히 준비하며 혁명전통교양을 더욱 강화하여 모든 녀맹원들속에 충성과 애국의 사상정신적대를 굳건히 세워주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모든 답사행군대원들이 백두대지를 편답하면서 성스러운 혁명의 전구마다에 아로새겨진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과
항일유격대원들이 겪은 고난과 시련의 간고성을 체험하면서 백절불굴의 혁명의지, 난관극복정신을 키우며 답사행군기간 인민들을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에로 불러일으키는 정치사업을 활발히 벌려나갈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발언자와 토론자들은 백두전구로 불러준 당중앙의 크나큰 믿음을 새겨안고 백두산에로의 행군길을 힘있게 다그치며 조선녀성의 강의한 정신력과 애국적헌신으로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앞당기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에서 녀성동맹의 위력을 남김없이 떨쳐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모임이 끝난 다음 답사행군대원들은 삼지연대기념비를 돌아보았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