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6.9. 《로동신문》 5면
《당과
당의 은정속에 우리 인민의 문화정서생활기지로 훌륭히 꾸려진 중앙동물원에 새 식구들이 계속 늘어나고있다.
올해에만도 선물동물인 소관앵무, 시츄를 비롯한 많은 동물들이 번식하여 중앙동물원을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더해주고있다.
3월에는
그리고 4월에는
중앙동물원에 늘어난 새 식구들중에는 조선범, 반달곰도 있다.
3마리의 새끼범(수컷 1마리, 암컷 2마리)들은 처음에는 무게가 0.8~1kg이고 몸길이는 25~30cm였다.
지금 새끼범들은 이곳 종업원들의 노력에 의해 몸무게가 8.5~9kg으로 늘어났다.
새끼반달곰(암컷)은 처음 몸무게가 500g정도였는데 지금은 15kg정도이다.
중앙동물원에서는 올해에 들어와 60여종의 동물들이 200여마리의 새끼를 쳤다.
날이 감에 따라 새 식구들이 늘어나 다양한 동물세계를 펼친 중앙동물원에서는 인민들의 행복의 웃음소리가 끝없이 넘쳐나고있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박춘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