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6.11. 《로동신문》 2면
깊이 새겨주신 인민에 대한 복무관점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을 위한 장엄한 투쟁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는 오늘 우리 일군들 누구나 뜨겁게 새겨보는 귀중한 가르치심이 있다.
10여년전
일군들은 자기의 어깨우에 당정책의 운명이 놓여있다는것을 깊이 자각하고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이 인민생활에서 나타나게 하여야 한다.일군들은 자기 뼈를 깎아서라도 인민생활문제를 풀겠다는 비상한 각오를 가지고 신발창이 닳도록 뛰고 또 뛰여야 한다.
뼈를 깎아서라도, 신발창이 닳도록,
마디마디에 우리 인민을 위하시는 자애로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서라도 우리 인민을 이 세상 제일 행복한 인민으로 되게 하시려는것이
하기에 그이께서는 계속하여 강조하시였다.
일군들은 내가 오늘 인민들을 위해 무엇을 하였는가, 할수 있는것을 못한것은 없는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실수를 하거나 행동에서 지나친것은 없었는가를 돌이켜보고 결함이 나타났을 때에는 그것을 의식적으로 고쳐나가야 한다고, 일군들은 이렇게 자기 사업을 매일 스스로 총화하는 과정을 통하여 당성을 단련하고 혁명적수양을 쌓으며 인민의 충복으로 더 잘 준비해나가야 한다고.
전통이 살아있는 공장이라 불러주시며
주체108(2019)년 5월 어느날
공장을 돌아보시며
수도와 멀리 떨어진 자기들의 일터에까지 몸소 찾아오시여 값높은 평가를 안겨주시는
격정에 넘쳐있는 그들을 둘러보시며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이미 마련되여있는 경제토대와 잠재력, 내부예비와 가능성을 남김없이 동원리용하여 최대한 증산하고 절약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며 원료, 자재의 국산화와 함께 재자원화하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우리의 자원과 기술로 더 많은 물질적재부를 창조해나가야 한다고.
이날 그이께서는 그동안 공장에서 묵묵히 많은 일을 하였다고, 전통이 살아있는 공장이라고 높이 치하해주시였다.
전통이 살아있는 공장,
본사기자 고철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