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20일 금요일  
로동신문
자기 일터를 아름답게

2024.6.12. 《로동신문》 5면



꽃을 정성다해 가꾸어가는 이들은 평양전자의료기구공장의 종업원들이다.

자기 일터를 위하는 이들의 진정을 담아 아름답게 피여난 꽃들에서는 금시 그윽한 향기가 물씬 풍겨오는듯싶다.

이런 이채로운 풍경을 펼치기 위해 이곳 종업원들은 얼마나 많은 심혈을 기울였던가.

일터를 소중히 여기는 뜨거운 마음은 활짝 핀 꽃들마다에 함뿍 어려있다.

바로 이것이 날에날마다 혁신을 낳는 밑거름이 아니랴.

가정과 일터를 귀중히 여기고 사랑하는 마음은 곧 조국애이기에 이들은 한송이한송이 꽃들에 자기들의 지성을 다 바쳐가고있다.

하기에 보면 볼수록 활짝 피여난 꽃보다도 더 아름답게 안겨오는 이들의 모습이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리경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