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6.15. 《로동신문》 3면
서해벌방지대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형식의 살림집들에는 주민들의 생활상편의를 보장할수 있는 조건이 그쯘히 갖추어져있으며 뜨락마다에 푸른 잎새를 한껏 펼친 과일나무들과 수종이 좋은 나무들이 문화농촌의 풍치를 더해주고있다.
당의 농촌건설구상을 받들고 염주군에서는 농업근로자들의 생활거점들을 번듯하게 일떠세우기 위해 능력있는 일군들을 파견하고 력량과 수단을 집중하여 내중리와 신정리에 수백세대의 살림집들을 현대적미감이 나게 건설하였다.
현지에서 각각 진행된 살림집입사모임에는 평안북도당위원회 비서 류성혁동지, 염주군안의 일군들, 건설자들, 농업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모임들에서는 평안북도인민위원회 부위원장 최용철동지가 축하연설을 하였다.
연설자는 당의 은정속에 마련된 새집들에 입사하는 농업근로자들을 열렬히 축하하였다.
그는 농장들에 펼쳐진 새집들이경사는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으로 사회주의농촌건설의 새 력사를 새겨가시는
염주군안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이 당정책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갈 충성의 마음 안고 깨끗한 량심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살림집들을 훌륭히 일떠세운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모든 농업근로자들이 오늘의 행복을 한생토록 간직하고 고향마을을 사회주의리상촌으로 더 잘 꾸려 당과 국가의 크나큰 사랑과 배려를 대대손손 길이 전해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참가자들의 열렬한 박수속에 전달되였으며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농촌의 면모와 환경을 결정적으로 개변시키는것을 중요한 국책으로 제시하시고 농업근로자들의 세기적숙망과 리상을 눈부신 현실로 꽃피워주시는
그들은 로동당시대에 날로 흥하는 문화농촌의 주인된 긍지를 안고 과학농사, 다수확운동의 기치높이 농업생산에서 근본적변혁을 일으키는데 전심전력해갈 결의를 피력하였다.
흥겨운 농악이 울리는 속에 농장마을들의 곳곳에서 춤판이 펼쳐졌으며 일군들이 새 보금자리를 받아안고 행복에 겨워있는 농장원가족들과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