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6월 28일 금요일  
로동신문
성과의 담보-완강한 공격전

2024.6.16. 《로동신문》 2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애로와 난관이 가로놓일수록 필승의 신념과 비상한 각오를 더 굳게 가지고 대담한 공격전, 전인민적인 결사전을 벌려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기적과 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나가야 합니다.》

우리는 혁명하는 시대, 투쟁하는 시대에 살고있다.

혁명투쟁은 혁명의 길에 나선 사람들에게 언제나 불굴의 혁명정신과 강의한 의지를 가지고 긴장하게 투쟁하며 계속혁신, 계속전진할것을 요구한다.

새로운 주체100년대는 난관에 굴하지 않고 승리에 자만하지 않으며 혁명의 전성기에서 최전성기에로 비약하는것이야말로 우리 인민의 드팀없는 사상정신적특질이고 투쟁기풍임을 힘있게 과시하였다.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혁명앞에 난관이 겹쌓일수록 맞받아나가는 공격정신과 백절불굴의 의지로 계속혁신, 계속전진해나가야 한다는 억척불변의 신념과 의지를 만장약해주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주신 가르치심들은 그 얼마인지 모른다.

언제인가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위대한 사상과 정신으로 만난을 박차고 계속혁신, 계속전진하며 한달음에 일행천리해야 하는 오늘 순간의 안일과 해이, 사소한 침체나 답보도 절대로 허용될수 없다고 간곡히 말씀하시였다.

여기에는 누구나 불굴의 혁명정신과 강의한 의지를 지니고 당의 구상을 실천해가는 길에서 막아서는 어려움을 뚫고헤치며 혁명가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갈데 대한 하늘같은 믿음이 담겨져있다.

어디 그뿐이랴.

계속혁신, 계속전진해나가는데 우리 혁명의 승리가 있기에 몇해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새해를 맞으며 온 나라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에게 하신 신년사에서도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하고 혁명의 전성기를 대번영기로 이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시였고 결사관철의 투쟁으로 일떠세운 창조물들을 보아주시면서도 이미 이룩한 성과에 이어 련속공격, 계속전진, 계속혁신해나갈데 대하여 당부하시였다.

진정 력사의 폭풍을 맞받아 혁명의 붉은 기발을 더 높이 추켜드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투철한 공격정신, 혁명의 한길을 끝까지 가고가시려는 계속혁명의 정신이 있어 이 땅에서는 투쟁의 진군가가 끝없이 울려퍼진것 아니랴.

혁명의 전진속도가 빨라질수록 난관은 그만큼 커지기마련이지만 필승의 신심을 가지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가리키시는 휘황한 진로따라 혁명의 길을 변함없이 힘차게 걸어가고있는 우리 인민의 모습은 얼마나 긍지높은것인가.

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이며 농촌살림집건설장들, 《지방발전 20×10 정책》실행을 위한 거창한 투쟁이 벌어지고있는 각지의 지방공업공장건설장들뿐만이 아니라 공장, 기업소, 농장벌들 그 어디에서나 세차게 맥박치는것은 바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더 큰 성과를 지향하여 끊임없이 투쟁해나가는 완강한 공격정신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가 최악의 조건에서 최상의 성과를 거둘수 있은것도 전체 인민과 군대가 우리 당의 완강한 공격정신, 공격기질을 체질화하고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렸기때문이라는데 대하여 긍지높이 말씀하시였다.

그렇다.

완강한 공격정신, 여기에 최상의 성과를 이룩할수 있는 근본담보가 있다.

남들같으면 단 하루도 견디여내지 못할 어려운 조건속에서도 순간의 멈춤도, 자그마한 탈선도 없이 오직 사회주의한길로만 억세게 걸어온 그 기세, 그 기백으로 모두가 더욱 분발할 때 오늘의 총진군에서는 경이적인 성과들이 끊임없이 이룩될것이다.

본사기자 백영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