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5일 금요일  
로동신문
도자공예 《화성거리의 아침》

2024.6.16. 《로동신문》 5면



도자공예 《화성거리의 아침》은 조선로동당창건 78돐경축 제4차 전국조각, 공예축전에서 높이 평가된 작품이다.

조형미를 잘 살리고 세련된 조선화기법이 구현된 그림과 함께 특색있게 형상된 공예작품에는 우리 국가제일주의가 생활적으로 반영되여있다.

당의 령도밑에 현대적으로 일떠선 화성거리의 대표적인 건축물들의 웅자가 노을속에 안겨오고 목란꽃과 까치 등 국가상징들이 형상된 도자공예 《화성거리의 아침》에는 격동적인 현실이 그대로 어려있으며 예술적으로도 회화성과 장식성이 유기적으로 결합되여 품위를 보장하고있다.또한 도자기의 형태에서 상승적인 표현을 강조하고 그림에서 조선화의 우수한 기법들을 살려 건축물들의 우아한 립체미를 잘 살리고있다.

창작가들은 도자기에 반영하는 그림에 세기를 주름잡으며 비약하는 조국의 모습과 나날이 높아가는 사회주의문명 그리고 당의 품속에서 만복을 누려가는 우리 인민의 긍지와 자부심을 담을것을 결심하고 지혜와 열정을 다 바치였다.하여 내용과 형식이 조화롭게 통일된 도자공예작품이 창작될수 있었다.

도자공예 《화성거리의 아침》은 당의 령도밑에 끝없이 무궁번영할 우리 조국의 모습을 조형예술적으로 훌륭히 형상한것으로 하여 커다란 감화력을 불러일으키고있다.

본사기자 차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