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6.16. 《로동신문》 5면
전체 인민을 문학예술의 진정한 창조자, 향유자로 내세워주고있는 당의 품속에서 자신들이 누려가는 긍지높은 로동과 생활의 보람을 마음껏 노래하려는 각지 문학애호가들의 창작열의가 비상히 앙양되고있는 속에 《전국문학소조원창작경기-2024》가 진행되게 된다.
올해 6월부터 9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창작경기에는 전국의 문학소조에 망라된 성원들이 참가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자기 단위, 자기 고장에 어려있는
이와 함께 자기 직업과 일터에 대한 애착을 가지고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참된 삶의 자욱을 새겨가는 시대의 전형들의 고상한 정신세계를 펼쳐보이는 작품을 비롯하여 현실주제의 작품들을 창작하게 된다.
소설문학부문에서는 단편소설, 수필을, 시문학부문에서는 시초, 련시, 서정시, 가사를, 아동문학부문에서는 아동소설, 동화, 우화, 동시, 동요 등을, 극문학부문에서는 희곡, 경희극, 풍자극, 재담, 촌극을 창작하게 된다.
조선작가동맹 중앙위원회에서는 창작경기에 투고된 작품편수를 종합하고 작품들의 형상수준을 평가하며 우수한 작품들은 동맹기관지들을 통하여 소개하게 된다.
이번 창작경기는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군중문학창작활동을 활발히 벌리게 하고 나라의 문학예술발전을 힘있게 떠미는 중요한 계기로 될것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