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7월 2일 화요일  
로동신문
미국과 나토의 긴장격화책동 비난

2024.6.16. 《로동신문》 6면


로씨야외무성 부상 알렉싼드르 그루슈꼬가 최근 신문 《이즈베스찌야》와의 회견에서 미국과 나토의 긴장격화책동을 비난하였다.

그는 최근의 훈련들과 문건들을 통하여 로씨야는 나토의 군사전략과 군사계획작성에서 핵무기의 역할이 계속 높아지는것을 목격하고있다고 밝혔다.

로씨야가 핵위협을 하고있다는 비난은 죄를 남에게 넘겨씌우려는 또 하나의 시도이며 바로 나토가 분쟁격화의 길로 나가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오늘날 나토가 하고있는 모든것은 로씨야와의 가능한 군사적충돌에 대비한 준비이라고 단죄하였다.

그는 아시아에 대한 미국의 지정학적전략이 긴장상태를 격화시키고있다고 하면서 미국이 로씨야를 억제할 목적으로 얼마나 멀리까지 촉수를 뻗쳤는지 로씨야는 잘 알고있다고 강조하였다.

대만을 둘러싼 정세악화와 아시아지역에서의 위험한 군사화시도, 새로운 장거리무기체계배비움직임 등에 대해 언급하면서 이 모든것은 미국이 고안해낸 위험한 지정학적놀음의 요소들이라고 그는 폭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