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6.17. 《로동신문》 4면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들의 결정관철을 위한 총진군길에서 번영의 재부들이 나라의 방방곡곡에 끊임없이 솟아나는 속에 함경남도에서 학생교복공장을 훌륭히 일떠세웠다.
온 나라 학생들에게 교복을 무조건적으로, 최우선적으로 보장하는것을 우리 당의 정책, 공화국의 영원한 국책으로 내세우고있는 당중앙의 뜻을 받들고 도에서는 현대적인 학생교복공장건설을 중요한 정책적과제로 틀어쥐고 설비, 자재보장을 앞세우면서 공사를 힘있게 내밀었다.
후대들을 위한 또 하나의 창조물을 일떠세운다는 긍지를 안고 건설자들은 능률적인 시공방법을 일반화하고 각종 건설장비와 기공구들을 활용하면서 건축공사를 질적으로 결속하였으며 공장의 내외부를 현대적미감이 나게 일신하였다.
련관단위 일군들과 근로자들도 련대적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키며 공장건설과 운영에 필요한 자재와 설비들을 책임적으로 생산보장하였다.
함흥학생교복공장이 건설됨으로써 도안의 학생들에게 계절에 따르는 다양한 형태의 교복들을 정상적으로 생산공급할수 있는 확고한 전망이 열리게 되였다.
함흥학생교복공장 준공식이 16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함경남도당위원회 비서 위철수동지, 관계부문 일군들, 시안의 근로자들, 공장종업원들이 참가하였다.
함경남도인민위원회 위원장 김영식동지의 준공사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연설자와 토론자들은 학생교복공장은 조국의 미래를 떠메고나갈 후대들을 위해서라면 억만금도 아끼지 않으시는
그들은 공장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자식들에게 옷을 해입히는 심정으로 생산조직과 지휘를 면밀하게 하고 기술기능수준을 부단히 높여 맵시있고 질좋은 교복을 더 많이 생산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연설자와 토론자들은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들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충성과 애국의 무한대한 힘으로 후대들을 위한 당과 국가의 시책을 보다 확실하고 변혁적인 성과들로 받들어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공장을 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