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6.17. 《로동신문》 5면
수재양성기지의 하나인 동평양제1중학교에서는 최근년간에만도 전국적인 학과경연들에서 학생들이 여러 과목에서 우승을 쟁취하는 성과들을 련이어 이룩하고있다.
여기에는 교원진영강화를 위해 기울인 학교일군들의 피타는 노력이 안받침되여있다.
《교원진영을 강화하고 교원들의 자질과 책임성을 높이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어야 하겠습니다.》
학교일군들이 교원진영강화에서 선차적으로 틀어쥔것은 신임교원들의 교수능력을 키워주고 그들의 자질을 능력있는 교원들의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사업이다.
우선 교수사업을 하는 속에서도 교원들의 실력판정을 정상적으로 진행하였다.판정은 여러가지 방법으로 교원들의 현재의 수준과 창조적능력을 평가하는 과정으로 되였다.
실력판정은 신임교원들속에서 전공자질과 함께 교수방법창조의 열기를 불러일으켰다.
다른 한가지 방법은 교수경연을 중시하고 여기에 힘을 넣은것이다.
여러 교수경연에 신임교원들을 적극 출연시키도록 하고 그 준비에 많은 품을 넣도록 하였다.
교수경연에 한번 참가하면 그만큼 신임교원들의 자질이 눈에 띄게 부쩍 높아진다는것이 이곳 일군들과 교원들의 확고한 체험으로 되고있다.
신임교원들로 하여금 이 계기를 자질향상의 적극적인 과정으로 되게 하고 집단의 힘을 기울여 교수법을 완성시켜주면서 교수에 구현할 새 교수방법도 창조도입하게 한것은 빠른 기간에 이들의 교수능력을 키워주게 하였다.
교원자질향상에서 주목되는 또 하나의 중요한 문제가 있다.
정상적으로 진행되는 오전수업과 오후과외학습, 과목소조운영에 교원들을 준비시키는 사업이다.
하루일과에서 수업은 학생들의 실력제고에서 제일 품을 들여야 할 사업이다.학교일군들은 모든 교원들이 수업을 잘하도록 하기 위해 그 전날에 다음날 수업준비에 많은 품을 넣도록 요구성을 높이였다.강좌들에서는 교원들의 수업준비를 료해하고 총화하면서 서로 도와주게 함으로써 모든 교원들이 수업준비를 완성해놓고서야 퇴근하는것이 체질화되게 되였다.
과목소조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담당교원들을 빈틈없이 준비시키는것도 중요하였다.
학교일군들은 교원력량에서 중진을 이루고있는 실력가들로 과목소조를 운영하게 하여 학교의 영예를 떨치는 수재들을 키워내는것과 함께 이들로 하여금 교수사업에 일반화할수 있는 경험들을 적극 창조해나가도록 하였다.
정보기술소조를 운영하는 려춘실교원과 물리소조를 맡은 홍선영교원이 그 대표적실례라고 할수 있다.
이들의 공통적인 점은 과학적인 근거와 자기식의 경험을 가지고 수재선발과 그들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있는것이다.
려춘실교원은 학생들의 현행실력도 중요하지만 여기에 심리적자질도 안받침되여야 훌륭한 인재로 될수 있다는 관점에서 수재들을 선발하고 지력과 체력을 다같이 결합시켜 정신적극한점을 극복할수 있게 하는 교육방법들을 창조도입하고있다.
홍선영교원은 원리적인 내용들을 깊이 인식하고 사고를 독특하게 할줄 아는 학생들을 중시하고있다.
이들의 경험은 학교교원들이 참고할수 있는 중요한 문제들을 시사해주군 한다.
이처럼 학교에서 신임교원의 교수능력을 키워주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으면서 교수사업에서 이룩한 경험을 일반화하는것을 비롯하여 모든 교원들의 실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방법론있게 진행하고있는것은 교원자질을 높여 이 학교의 학과실력을 굳건히 담보해주고있다.
본사기자 공로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