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6.17. 《로동신문》 5면
쉴참에 과학기술도서를 펼쳐든 처녀방목공들에게는 아름다운 꿈이 간직되여있다.
우리의 농촌을 누구나 부러워하는 살기 좋은 락원으로 꾸려가자.
하고싶은 일도 많고 가고싶은 곳도 많았지만 염소떼 흐르는 정평군염소목장에 탄원한 이들에게는 우리 당의 농촌진흥구상을 창조의 구슬땀으로 꽃피워갈 일념만이 차넘치고있다.아는것이 곧 힘이고 과학기술의 정복자, 창조자만이 풍요한 농촌을 가꾸어갈수 있다는 생각으로 하나라도 더 많이 배워가려는 이들의 모습은 그 얼마나 진취적인가.이런 청년들이 뿌리내린 사회주의대지는 래일에 또 얼마나 휘황한 전변의 모습을 펼쳐보일것인가.
귀중한 청춘시절의 하루하루, 한시간한시간을 아껴가며 어머니조국을 위해 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가려는 이들의 마음은 더 밝은 래일에로 달리고있다.크나큰 포부와 함께 결심도 확고하다.
청춘의 희망 여기서 꽃피우리.
글 및 사진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