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6.17. 《로동신문》 5면
밀가을실적 나흘동안에 90%
평원군 운연농장의 일군들과 농장원들이 앞그루농사에서부터 통장훈을 부를 열의드높이 당면한 밀가을을 본때있게 다그치고있다.이들은 가을을 시작하여 나흘동안에 계획의 90%를 해제끼였다.이것은 지난 시기에 있어본적이 없는 높은 작업속도이다.
농장일군들은 밀을 짧은 기간에 거두어들이기 위한 대책을 현실성있게 세웠다.모든 작업반들에서 품종별수확적기선정을 과학적으로 하고 농기계의 가동률을 높이는데 힘을 넣도록 하였다.
청년작업반에서 여러 영농공정이 동시에 추진되는데 맞게 밀가을계획을 바로세우고 로력조직을 빈틈없이 하면서 실적을 올리고있다.제5작업반에서도 그날과제는 무조건 그날로 집행하고있다.
한편 농장에서는 이미 거두어들인 낟알을 제때에 털어 부패되지 않게 하는 사업을 책임적으로 조직하고있다.
본사기자 정성일
이동식탈곡기를 신속히 전개하여
태탄군 읍농장에서 밀, 보리수확을 불이 번쩍 나게 다그치고있다.
올해 농장의 밀, 보리재배면적은 지난해보다 1.7배나 늘어났다.그만큼 탈곡량도 훨씬 많아졌다.
이런 조건에 맞게 농장에서는 탈곡장에서의 낟알털기를 다그치면서도 이동식탈곡기를 포전에 집중전개하여 작업속도를 높일 계획을 세우고 조직사업을 치밀하게 하였다.
로력조직을 구체적으로 하는것을 비롯하여 이동식탈곡기의 정상가동을 위한 사전대책을 면밀히 세웠다.
만단의 준비를 갖춘 농장에서는 밀, 보리수확이 시작되자 이동식탈곡기들을 포전들에 신속히 전개하였다.
포전들에서는 당의 은정속에 마련된 이동식탈곡기들이 용을 쓰며 기운차게 돌아갔다.한편 농장에서 자체실정에 맞게 만든 이동식탈곡기들도 일자리를 푹푹 냈다.
현재 농장의 밀, 보리가을걷이와 낟알털기는 마감단계에 이르렀다.
본사기자
3일동안에 낟알털기까지 결속
사리원시 미곡농장에서 밀, 보리수확을 짧은 기간에 끝내기 위한 대책을 빈틈없이 세웠다.
일군들은 곡식이 여문 상태를 면밀히 따져가면서 포전별에 따르는 수확시기를 바로 정하고 작업반별사회주의경쟁을 조직하여 농장원들의 열의를 불러일으켰다.현실에서 제기되는 문제를 제때에 해결하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였다.
농장원들은 매일 많은 면적의 올곡식을 베여들이면서 낟알털기와 건조를 따라세웠다.낟알허실을 철저히 막으면서 수분함량이 정확히 보장된 밀, 보리를 포장해나갔다.가을걷이와 낟알털기에서는 제1, 5작업반이 앞장섰다.
모두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농장에서는 가을걷이가 시작되여 단 3일동안에 낟알털기까지 끝내게 되였다.
본사기자 김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