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6.18. 《로동신문》 2면
주체의 붉은 당기발따라 나아가는 천만인민의 신심높은 모습이 태양의 빛발이 펼친 찬란한 노을속에 숭엄히 어리여온다.
줄기차고 억센 향도의 힘으로 우리 혁명을 오직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끌어나가는
당중앙위원회청사에 주체의 붉은 당기를 휘날려주신 그때로부터 성스러운 그 기폭의 세찬 퍼덕임과도 같이 지칠줄 모르는 끝없는 열정과 헌신으로 우리당 강화발전사에 영구불멸할 업적을 쌓으신
절세위인의 탁월한 령도아래 우리 당은 인민대중의 운명을 책임지고 휘황한 미래에로 억세게 향도하는 백전백승의 강철의 당으로서의 존엄과 위용을 더 높이 떨칠수 있은것 아니던가.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조선로동당!
이는 진정
조선로동당을 하나의 사상, 하나의 의지로 굳게 뭉친 사상적순결체, 가장 공고한 단결을 이룬 조직적전일체로 강화해주신 탁월한 그 령도가 없었다면 우리 당이 어떻게 력사의 모진 풍파속에서도 자그마한 탈선도 없이 혁명과 건설을 백승의 한길로 이끌어올수 있었겠는가.
혁명과 건설의 모든 사업을 인민의 복리를 증진시키고 인민들에게 새로운 리상, 더 밝은 래일을 안겨주기 위한데로 철저히 지향시켜나가도록 하신
력사에 대한 가장 정확한 평가는 인민의 체험이다.
격동의 6월,
또 한분의 걸출한 위인이신
바로 이것이 력사의 기념비앞에서 우리 인민이 다시금 굳히는 신념이고 의지이다.
찬란한 향도의 빛발따라 휘황한 미래를 향해 확신성있게 나아가는 인민의 거세찬 진군을 가로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