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7월 7일 일요일  
로동신문
주체의 당건설사에 쌓으신 불멸의 업적 만대에 길이 빛나리
위대한 장군님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60돐을 맞으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60돐기념 사회과학부문 연구토론회 진행

2024.6.18. 《로동신문》 2면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60돐기념 사회과학부문 연구토론회가 17일에 진행되였다.

사회과학원 원장 태형철동지, 과학, 교육, 혁명사적부문, 당간부양성기관의 일군들, 교원, 연구사들이 토론회에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탁월한 사상과 령도로 조선로동당을 주체의 혁명적당으로 강화발전시켜주시고 당의 령도적역할을 끊임없이 높여 전당강화의 전성기를 열어주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당건설업적을 깊이있게 해설론증한 론문들을 사회과학원 실장 리영철동지, 인민경제대학 강좌장 홍광철동지,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 연구사 우상호동지, 김일성종합대학 실장 리영철동지가 발표하였다.

토론자들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우리 혁명의 최고참모부에 높이 모신것은 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주체혁명사에 새로운 리정표를 세운 력사적사변이라는데 대하여 론증하였다.

그들은 조선로동당처럼 참다운 인민의 지도자를 후계자로 내세우고 후계자의 령도체계를 철저히 세워 령도의 계승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한 당은 찾아볼수 없다고 강조하였다.

우리 당이 근 80성상의 집권력사를 새기며 혁명적당건설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할수 있게 된 근본초석은 위대한 장군님을 당중앙위원회에 높이 모심으로써 비로소 마련되였다고 하면서 그들은 당과 혁명의 양양한 전도와 빛나는 승리를 담보하는 령도의 계승문제해결의 뚜렷한 리정표를 세운 정치적사변이였다는 여기에 60년전 6월 력사의 그날이 가지는 거대한 의의가 있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때로부터 전당과 온 사회를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으로 일색화하고 수령님의 유일적령도를 보장하는 사업에서 획기적전환이 이룩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수령의 당으로서의 혁명적본태를 변함없이 고수하고 강력한 정치적참모부로서 세기와 년대를 이어 우리 혁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온 조선로동당의 영광스러운 력사는 위대한 장군님을 당중앙위원회에 높이 모신 력사적의의를 뚜렷이 확증해주었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토론자들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사회주의집권당건설의 세기적모범을 창조하시고 당의 령도력을 비상히 높여 조국번영의 만년토대를 마련해주신 우리 당의 영원한 수반이시라는데 대하여 해설하였다.

그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선로동당을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 계승성이 확고히 보장된 수령의 당으로,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진정한 어머니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다고 말하였다.

혁명적수령관에 기초한 독창적인 당건설리론을 제시하시고 인민들의 복리증진을 당활동의 최고원칙으로 틀어쥐고나가도록 이끌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은 우리 혁명과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의 승리를 담보하는 고귀한 재부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천리혜안의 예지와 비범특출한 령도력에 의하여 우리 당이 최장의 사회주의집권사를 기록하면서도 단 한번의 로선상착오나 실수가 없이 혁명과 건설에서 빛나는 승리를 이룩할수 있었다고 지적하였다.

우리 당을 강한 조직성과 규률성을 지닌 전투력있는 당으로 강화발전시켜 우리식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억년기틀을 마련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은 조선로동당의 성스러운 력사와 더불어 후세토록 길이 빛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토론자들은 위대한 김정은동지는 탁월한 사상과 령도로 우리당 강화발전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시는 걸출한 령도자이시라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우리 당의 유일한 지도사상으로 선포하시고 전당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조선로동당건설의 전략적로선으로 천명하심으로써 우리 당은 자기의 혁명적성격을 영원히 고수하고 령도력을 끊임없이 높여나갈수 있게 되였다고 강조하였다.

당건설의 명확한 진로를 밝힌 5대당건설리론을 비롯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당건설사상과 리론에 의하여 당건설의 현 단계와 전망적발전, 당의 투쟁강령을 실현하는데서 나서는 중핵적인 과제들이 성과적으로 해결되였으며 우리 당이 필승불패의 향도적력량으로 더욱 강화된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당의 향도력과 전투력을 비상히 강화하여 당건설의 위대한 전성기를 열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밑에 우리 당은 조직적으로 더욱 튼튼히 다져지게 되였으며 특히 당의 기층조직강화는 새로운 높은 단계에 들어섰다고 지적하였다.

심오한 사상리론과 정력적인 령도로 혁명위업수행에서 가장 중요하고도 어려운 과업들이 나서고있던 관건적인 년대기에 우리 당을 백전백승의 향도적력량으로 강화발전시키시고 몇백년, 몇천년을 담보하는 당건설의 굳건한 토대를 마련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멸의 업적은 천추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토론자들은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전당과 온 사회를 일색화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사회과학자들이 본분을 다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그들은 사회과학자들이 우리 당의 사상과 정책으로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과 새세대들을 튼튼히 무장시키고 당의 사상과 정책을 국가사업과 사회생활전반에 철저하게, 완벽하게 구현해나가며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을 힘있게 떠미는데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을 원만히 해결하여야 한다고 언급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새시대 우리 당과 혁명의 유일한 지도사상인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전당과 온 사회를 일색화하는 성스러운 위업의 전위에 서있다는 숭고한 책임감을 간직하고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영예로운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갈 불같은 열의에 넘쳐있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