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6.18. 《로동신문》 5면
필요한 지식을 주도록
중앙동물원에서 과학기술보급사업이 종업원들에게 실지 필요한 지식을 주는 계기가 되도록 하기 위해 옳은 방법론을 적용해나가고있다.
이전에는 기술학습강사들이 자기 직종에 맞는 과학기술자료들을 가지고 강의를 진행한다고는 하였지만 실천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별로 큰 도움을 주지 못하고있었다.
하여 동물원에서는 과학기술보급사업을 해당 직종의 종업원들에게 실지 필요한 지식을 주는데로 확고히 지향시켰다.
직장장이나 책임기사, 작업반장들이 앞으로 자기 단위에서 할 사업들을 구체적으로 따져보고 미리 그에 대한 기술학습을 조직하고있다.실례로 동물들의 번식이 진행되기 한달전에 번식과 사양관리에 필요한 기술학습을 진행하여 사양공들이 그 내용을 환히 꿰들고 준비를 착실히 하도록 하였다.
이렇게 앞서가며 기술학습을 진행하는 과정에 과학기술보급사업에서 혁신이 일어나고 동물사양관리를 비롯한 모든 사업에서 좋은 성과가 이룩되게 되였다.
총화항목을 세분화하여
대성산유희시설관리소에서 과학기술보급실운영정형에 대한 총화를 세분화하여 진행함으로써 과학기술보급사업에 대한 종업원들의 관심을 더욱 높여주고있다.
지난 시기 관리소에서는 과학기술보급실운영정형에 대한 총화가 주로 제정된 날자와 시간을 제대로 지키지 못하거나 보급사업을 계획적으로 하지 않는 문제를 놓고 진행되군 하였다.그러다보니 보급실운영의 효과성을 정확히 평가할수 없었다.
과학기술보급실운영을 실속있게 하기 위하여 관리소에서는 보급실운영회수, 매 종업원의 자료열람시간, 학습한 자료건수, 운영날자를 지킨 정형, 월 1차 진행하는 시험성적, 발표능력으로 항목을 세분화하고 매 항목에 평가점수를 정해주었다.이것을 가지고 총화와 평가사업을 진행하였다.이 과정에 종업원들의 관점과 태도에서 변화가 일어나게 되였다.누구나 보급실운영에 자각적으로 참가하여 더 많은 지식을 쌓으려고 부단히 노력하게 되였다.
하여 관리소에서는 유희시설들의 정상운영에서 나서는 많은 기술적문제들이 해결되게 되였다.
본사기자 허일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