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30일 수요일  
로동신문
새로운 고려약생산기술을 확립

2024.6.18. 《로동신문》 5면


의학연구원 약학연구소의 연구집단이 우리 인민들속에 널리 알려진 삼향우황청심환의 엑스화에 대한 연구를 심화시켜 좋은 성과를 거두고있다.

삼향우황청심환은 조성을 이루는 원료와 약재가 매우 다종다양하고 제제방법이 복잡한 복방약제로서 그것을 엑스화하는데서는 많은 문제가 나선다.

고려약의 엑스화를 실현할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들고 실장 림광철동무를 비롯한 연구사들은 우리 인민들속에 널리 알려진 삼향우황청심환의 엑스화를 실현하기 위한 높은 목표를 내걸었다.

이들은 거듭되는 실패에도 주저하지 않고 연구를 심화시켜나갔으며 복방고려약을 엑스화할수 있는 담보를 마련하였다.

이 과정에 연구사들은 우리의 원료와 자재, 기술로 둥근알약보다 청열해독과 진경, 강심작용이 높으면서도 사용과 보관에서도 편리한 삼향우황청심교갑약을 개발생산하는데 성공하였다.

연구사들의 피타는 사색과 탐구에 의하여 새로운 고려약생산기술이 확립됨으로써 적은 원료를 가지고 효능이 높은 의약품을 더 많이 생산할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였으며 이 연구성과는 올해 국가과학기술성과로 등록되였다.

본사기자 김옥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