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30일 수요일  
로동신문
로농통신원들이 보내온 소식

2024.6.19. 《로동신문》 5면


김매기의 질보장에 큰 힘을

 

우시군 우상농장 일군들과 농장원들이 김매기를 질적으로 하기 위해 노력하고있다.

농장에서는 구석진 포전부터 먼저 김을 매는 원칙에서 일정계획을 세우고 사회주의경쟁을 활발히 벌리고있다.

일군들은 농장원들의 자각적열의를 높여주는데 모를 박고있다.

특히 아무리 김매기회수를 늘이였다고 해도 질을 보장하지 못하면 농작물생육상태를 좋게 할수 없고 높은 소출을 기대하기 어렵다는것을 깊이 인식시키고있다.이와 함께 김매기에서 앞서나가고있는 단위의 농장원들을 내세워주고 그들의 모범을 일반화하는데도 관심을 돌리고있다.

나라의 쌀독을 책임졌다는 높은 자각, 농장포전은 나의 포전이라는 책임감을 안고 한사람같이 분발해나선 농장원들은 김매기를 질적으로 하면서 성실한 땀을 바치고있다.

모두가 포전들을 알뜰히 가꾸기 위해 경쟁적으로 일손을 다그치는 속에 농장의 김매기실적은 하루가 다르게 부단히 오르고있다.

로농통신원 강영숙

 

하천정리에 품을 들여

 

토산군 백화농장에서 하천정리에 품을 들이고있다.

군적인 작전에 따라 군안의 여러 단위에서는 어느한 하천에 대한 정리사업을 강력히 추진하였다.

이곳 농장일군들도 재해성이상기후에 대처하는데서 하천정리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농장원들에게 깊이 인식시키면서 누구나 적극적으로 떨쳐나서도록 하였다.

담당구간의 위험개소들에 대한 현장료해를 구체적으로 하고 정리과제를 성과적으로 끝내기 위한 단계별목표를 현실성있게 세웠다.

바닥파기와 장석공사량 등을 정확히 확정하고 그에 맞게 로력조직을 치밀하게 하면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앞장에서 풀어나갔다.

일군들과 농장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의하여 수십m구간의 바닥파기는 이미 끝났으며 장석공사도 마감단계에 이르렀다.

자기가 사는 고장을 그 어떤 자연재해에도 끄떡없게, 안전하게 만들려는 일군들과 농장원들의 드높은 열의에 의해 하천의 면모는 일신되고있다.

로농통신원 리광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