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6.19. 《로동신문》 5면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결정관철로 들끓는 무산광산련합기업소에서 철정광증산을 위한 혁신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고있다.
금속공업부문에서 주체철생산토대를 더욱 튼튼히 하고 생산정상화에 박차를 가할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들고 련합기업소에서는 50만산대발파를 위한 공정별일정계획을 치밀하게 세운데 기초하여 설비, 부속품, 자재와 후방보장을 제때에 따라세우면서 경제작전과 지휘를 박력있게 전개하였다.
로천분광산 8월광구와 1광구에 발파구역을 정한데 맞게 암질파악을 구체적으로 하고 발파효률을 높일수 있는 설계를 완성한데 기초하여 새로운 기술혁신안들을 받아들이면서 발파준비를 짧은 기간에 완료하였다.
18일 철산봉을 뒤흔들며 50만산대발파가 또다시 성과적으로 진행됨으로써 경제건설의 1211고지인 금속공업부문의 철생산기지들에 더 많은 철정광을 생산하여 보내줄수 있게 되였다.
로천분광산 대형굴착기운전공들과 운광사업소 대형화물자동차운전사들은 자검자수체계를 철저히 세워 륜전기재들의 실동률을 높임으로써 매일 수만t의 박토를 처리하고 질좋은 조광을 실어나르고있다.
박토콘베아사업소와 선광부문의 기술자, 로동자들은 대형원추형파쇄기, 선별기를 비롯한 설비들의 정상가동을 보장하여 교대당 계획수행률을 끌어올리고있다.
정머리분공장, 공무분공장 등 보장단위들에서도 내부예비와 가능성을 탐구동원하여 필요한 자재, 부속품들을 제때에 생산함으로써 정광생산에 이바지하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전원회의를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맞이할 일념 안고 무산광산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을 과감히 전개하며 계속전진하고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