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30일 수요일  
로동신문
팔레스티나어린이들의 비참한 처지

2024.6.19. 《로동신문》 6면



팔레스티나의 가자지대에서 이스라엘군의 야수적인 만행에 의해 어린이들이 피해를 입고있다.지난해 10월부터 매일과 같이 악랄하게 감행되는 이스라엘군의 무차별적인 공습과 포사격 등에 의해 6개월동안에만도 약 1만 5 000명의 어린이가 목숨을 잃었다.

살아남은 어린이들은 그칠새 없는 포성으로 커다란 정신적충격에 시달리고있으며 대부분의 교육시설이 혹심하게 파괴되여 약 62만 5 000명의 학령어린이가 공부하지 못하고있다.

유엔은 가자지대 팔레스티나어린이들의 참상을 끝장내기 위해 시급히 정화가 이룩되여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

14일현재 가자지대에서 팔레스티나인사망자수는 3만 7 296명, 부상자수는 8만 5 197명에 달하였다고 한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