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21일 토요일  
로동신문
력사연구에 한생을 바쳐가는 관록있는 학자

2024.6.20.



 비범한 통찰력과 천리혜안의 예지로 반만년민족사를 주체적립장에서 새롭게 정립해주시고 력사연구에서 나서는 방향과 방도들을 명확히 밝혀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애국의 뜻을 받들어 우리 민족의 유구성과 우수성을 빛내이는 사업에 온갖 열정을 바쳐온 사회과학원 소장 공명성동무,

20대의 젊은 나이에 력사학연구의 첫걸음을 내짚은 그는 나라의 권위있는 학자들로 구성되여 진행된 단군묘(당시)에 대한 조사발굴사업에 참가하여 묘의 원위치를 확증하는 과학연구사업에 기여하였다.

또한 우리 민족의 우수한 민속전통을 적극 찾아내고 빛내여나갈데 대한 위대한 장군님의 교시를 높이 받들고 도서 《우리 인민의 전통적인 생활문화와 풍습》, 《조선민속학총서》 등의 편찬사업에 참가하여 민족문화유산의 보물고를 풍부히 하는데 이바지하여왔다.

그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몸소 제정하여주신 우리 나라 국호의 참된 인민적의미와 국호에 새겨진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깊이있게 서술한 론문을 발표하여 30대에 박사학위를 수여받았다.

국가상징을 통한 애국주의교양을 강화할데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조선의 국가상징》, 《조선의 국수 소나무》와 같은 많은 도서들도 집필하여 애국주의교양에 적극 이바지하였다.

당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속에서 수십년세월 지칠줄 모르는 열정을 안고 력사연구에 헌신하여온 그에게 어머니당에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존함이 모셔진 시계표창과 높은 급의 국가수훈도 안겨주었으며 후보원사, 교수, 박사로, 경루동의 호화살림집의 주인으로 내세워주었다.

공명성동무는 말하고있다.

키워주고 내세워준 고마운 우리 당, 사회주의조국을 위해 자기의 모든것을 아낌없이 바쳐갈 때 우리 지식인들의 삶이 끝없이 빛나게 된다는것을.

글 및 사진 본사기자 림학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