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4일 목요일  
로동신문
여름철에 즐겨찾는 빙수매대

2024.6.20. 《로동신문》 13면



평천구역종합식당 빙수매대가 사람들로 흥성이고있다.

보기만해도 금시까지 흐르던 땀이 뚝 그칠것만 같은 빙수그릇을 받아안고 기뻐하는 로인, 빙수 한그릇에 더위가 말끔히 가셔졌다고 하면서도 일어설념을 안하고 웃음속에 또 한그릇을 청하는 청춘남녀…

더우면 더울세라, 추우면 추울세라 세심히 마음쓰며 인민을 보살피는 우리 당의 뜨거운 사랑이 있어 지금 수도의 거리마다에서는 이런 한여름의 인상깊은 풍경이 펼쳐지고있다.

하기에 빙수매대의 봉사자들은 누구나 한목소리로 말한다.

《인민들이 좋아합니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